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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10만 원’ 보고서도 나왔다 [줍줍리포트]

SK하이닉스(000660)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자 SK하이닉스 주가가 200만 원을 넘길 것이라 내다보는 증권사 보고서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24일 금융정보 업체...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10만 원’ 보고서도 나왔다 [줍줍리포트]

다올證 “안 사고 못 견딜 6개월 선행성”

목표주가 200만 원대 보고서 줄줄이 발간

한투 180만→205만, KB 190만→200만

SK하이닉스. 연합뉴스

SK하이닉스(000660)

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자 SK하이닉스 주가가 200만 원을 넘길 것이라 내다보는 증권사 보고서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24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

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030210)

은 이날 발간한 종목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10만 원은 국내 증권사 제시한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SK하이닉스의 전날 종가는 122만 5000원이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호실적 배경은 범용 메모리 전반의 가파른 가격 상승이었다”며 “2분기 평균판매가격(ASP) 역시 40~50% 이상 달성이 큰 무리없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6개월 선행성이 작동하는 업종 주가 특성을 고려할 때 향후 6개월 뒤도 호황이라는 단서는 나날이 확대 중”이라며 “2분기부터 HBM4와 SOCAMM2 등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더해지는 것까지 감안할 때 안 사고 못 견딜 6개월 선행성이 더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올투자증권 외에도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200만 원대로 높이는 증권사가 늘어나는 중이다. 이날 KB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180만 원에서 205만 원으로 올렸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사이클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많이 이르다”며 “2026년과 2027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51조 원, 361조 원으로 기존 대비 16%, 30%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도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3배인 SK하이닉스는 향후 시가총액 1000조 원(주가 140만 원, PER 3.9배)이 의미있는 밸류에이션 하단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지금은 주가의 상방 잠재력에 초점을 둘 시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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