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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주 시의회와 NDA 승인…6조 투자 가시화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 시의회(Board of Works)로부터 비밀유지협약(NDA)을 승인받았다. 14일(현지시각) 열린 양측의 협약은 현지에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생산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주 시의회와 NDA 승인…6조 투자 가시화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 시의회(Board of Works)로부터 비밀유지협약(NDA)을 승인받았다. 14일(현지시각) 열린 양측의 협약은 현지에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생산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SK하이닉스와의 행정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공장 전경 / 이광영 기자

SK하이닉스는 웨스트 라피엣 내 퍼듀 연구 단지(Purdue Research Park)에 약 40억달러(약 6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AI 메모리 패키징 및 연구개발(R&D)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위치는 예거 로드와 칼버러 로드 인근이다.

이번에 승인된 NDA는 SK하이닉스가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한 인허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데 활용된다. 해당 생산 시설은 2027년 1월 착공해 2028년 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공공에 공개할 문서와 비공개 대상을 시 측에 지정할 수 있다. 다만 공공 기록으로 공개될 문서의 최종 결정권은 웨스트 라피엣 시가 보유한다.

에릭 번스 시 변호사는 “이번 협약의 목적은 공공 기록 공개에 있어 시의 권한을 강화하는 데 있다”며 “SK하이닉스가 특정 문서의 비공개를 요청하더라도 시는 이를 검토하고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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