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하이닉스 제공
퍼블릭타임스= SK하이닉스가 올해중에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24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25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중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공모 규모와 방식,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종 상장 여부 역시 SEC의 심사 결과와 시장 상황, 수요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으로,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신주 발행으로 10조~15조원의 달러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AI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에서도 “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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