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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87만 원대 보합권…장중 변동성 속 상승 탄력 둔화

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변동성 확대 속에서 87만 원대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월 6일 오후 기준 주가는 87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0.23% 상승했다. 이날 주가는 87만7,000원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SK하이닉스, 87만 원대 보합권…장중 변동성 속 상승 탄력 둔화

이미지출처 = 엔페이증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변동성 확대 속에서 87만 원대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월 6일 오후 기준 주가는 87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0.23% 상승했다.

이날 주가는 87만7,000원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90만1,500원까지 오르며 90만 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고, 다시 80만 원대 후반으로 내려앉았다.

장중 저가는 86만9,000원까지 하락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기 상승 이후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거래량은 약 225만 주, 거래대금은 1조9,946억 원 수준으로 집계되며 활발한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점 부근에서 매도 물량이 증가하며 단기 저항선이 형성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급등 이후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차익 실현과 수급 변화가 주가 흐름을 좌우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90만 원대 안착 여부가 단기 추세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상승폭이 컸던 만큼 단기 조정 가능성도 상존한다”며 “외국인 수급과 글로벌 반도체 업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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