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주말 벚꽃 축제 현장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관제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SK테렐콤 제공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이 석촌호수, 여의도 등 주요 벚꽃 축제가 진행된 주요 지역에 통신 장애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8일 SKT는 AI 기반 코어 네트워크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벚꽃 축제 현장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4일과 5일 석촌호수, 여의도 축제 지역에서 사용된 모바일 데이터는 이전 주말 대비 1.5배 수준인 44.9TB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래픽이 가장 많았던 날은 4일로, 석촌호수 15.91TB, 여의도 7.3TB에 달했다.
이번 안정적인 통신 환경 제공에는 AI 기반의 ‘스파이더’(SPIDER) 시스템이 기여했다. 스파이더는 코어 네트워크의 전 장비를 통합 관제하고 알람 및 통계 데이터를 자동 분석한다.
이를 통해 분리 돼 있는 관제 시스템을 통합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AI를 활용한 이상 징후 탐지와 조치 방안 추천을 자동 실행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강화했다.
강경표 SKT 코어네트워크담당은 "AI 기반 코어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스파이더와 A-One의 연계 운영을 통해 대규모 축제 현장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SKT의 차별화된 AI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율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높은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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