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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증권 "카카오, 광고 매출 지속 양호…AI 수익화 시 주가 상승 기대"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SK증권은 9일 카카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1분기...

SK증권 "카카오, 광고 매출 지속 양호…AI 수익화 시 주가 상승 기대"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SK증권은 9일 카카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1조9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42억원으로 60.3% 늘어나며 시장기대치(1731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분기에 이어 광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양호하다"며 "톡 개편 이후 광고 상품 다각화와 지면 확대로 신규 광고주 수요가 늘어나면서 톡비즈 광고형 매출이 328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올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광고 사업이 전체 실적을 이끌고, AI 사업에서도 생태계 조성과 동시에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헬스케어, 다음, 카카오게임즈 지분을 매각하며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톡과 AI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카카오의 AI 에이전트도 연중 꾸준히 국내외 파트너사를 확장해갈 것"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AI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에이전트 수익화가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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