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SK네트웍스, 사업 구조 최적화·재무 안정성 기반 수익력 확대 추진

SK네트웍스는 이와 같은 안정성에 기반해 AI 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별 신규 모델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SK인텔릭스는 AI 기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인 '나무엑스'를 만들어 지난해 10월 말 그랜드...

SK네트웍스, 사업 구조 최적화·재무 안정성 기반 수익력 확대 추진

SK일렉링크 지분 변경 마무리, 민팃 지분매각 상반기 중 완료 예정

서울 종로구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SK네트웍스가 사업 구조 최적화 및 효율적인 자본 운용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하고 있다.

14일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SK일렉링크에 대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의 지분 구조 변경 거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SK일렉링크의 최대 주주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 변경된 이후 추가적인 과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잔여 지분은 21.4%가 됐다.

이에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 3월 자회사 민팃 지분 90%를 450억원의 금액에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상반기 중 남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SK렌터카 지분 전체를 8200억에 매각했다. 무역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글로와이드의 거래 품목을 수익성 높은 화학재 중심으로 재편하는 가운데 2024년 1조7000억원에 달하던 매출이 지난해 6000억원 수준으로 줄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대내외 불안정성이 고조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장기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강도 높은 사업 리밸런싱과 운영 최적화를 바탕으로 한 체질 개선을 이뤘다고 분석하고 있다. 2023년 연결 기준 5조원대였던 차입금은 지난해 말 1조8000억원대로 줄었으며 320%가 넘던 부채비율 또한 150% 미만 수준으로 감소했다.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대대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SK네트웍스는 이와 같은 안정성에 기반해 AI 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별 신규 모델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SK인텔릭스는 AI 기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인 ‘나무엑스’를 만들어 지난해 10월 말 그랜드 론칭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피닉스랩이 개발한 제약산업 특화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의 경우 글로벌 파트너십 및 판로 확보를 추진 중이다.

SK네트웍스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기반으로 보유 사업의 수익력 강화 및 AI 중심 성장을 이뤄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안정 없이는 성장도 없으며 AI 전환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수익성 제고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