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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T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30년…ICT 산업 성장 견인"

당시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던 시분할 다중접속(TDMA) 방식 대신 상용화 사례가 없던 CDMA를 선택한 것은 정부와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가 참여한 민관 공동...

SKT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30년…ICT 산업 성장 견인"

1984년 3월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주식회사 출범 사진. 왼쪽부터 초대 유영린 사장, 한국통신 이우재 사장 (출처: SK텔레콤) / 2026.04.09

SK텔레콤은 1996년 4월 세계 최초로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고 9일 밝혔다.

CDMA는 하나의 주파수 대역을 고유 코드로 구분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통화할 수 있게 하는 2세대(2G) 이동통신 핵심 기술이다. 당시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던 시분할 다중접속(TDMA) 방식 대신 상용화 사례가 없던 CDMA를 선택한 것은 정부와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가 참여한 민관 공동 개발의 결과였다.

CDMA 상용화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비약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국내총생산(GDP) 내 정보통신산업 부가가치 비중은 1996년 2.2%에서 2025년 13.1%로 확대됐으며, 같은 기간 IT 수출도 412억 달러에서 2,643억 달러로 약 6.4배 늘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CDMA 상용화는 2024년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 마일스톤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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