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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Oil 주가 휘파람... 글로벌 석유 제품 수요 증가와 정제마진 개선

네이버 증권. 국제 유가의 완만한 상승세와 더불어 정유 업계의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석유와 가스 테마주들이 6일 주식시장에서 강한 반등을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S-Oil 주가 휘파람... 글로벌 석유 제품 수요 증가와 정제마진 개선

네이버 증권.

국제 유가의 완만한 상승세와 더불어 정유 업계의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석유와 가스 테마주들이 6일 주식시장에서 강한 반등을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공급 불안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대형 정유사와 지주사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업종 상승을 주도한 종목은 국내 대표 정유사인 S-Oil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il은 견조한 석유 제품 수요와 설비 가동 효율화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이 반영되며 6.01% 상승한 11만 8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선주인 S-Oil우 또한 배당 매력이 부각되며 4.02% 오른 5만 4,400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 부문의 견고한 실적과 배터리 자회사의 손실 폭 축소 기대감이 맞물리며 4.23% 상승한 12만 3200원에 장을 마쳤다. 우선주인 SK이노베이션우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에너지 지주사인 GS는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주주 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에 3.63% 상승한 6만 5600원에 마감했으며, GS우 역시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중소형 종목 중에서는 특수 윤활유 전문 기업인 극동유화와 유류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리드코프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룹 지주사인 SK와 수소 및 산업용 보일러 설비 전문인 제이엔케이글로벌, 그리고 SK디스커버리우도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일부 종목은 업종 전반의 훈풍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향 곡선을 그렸다. 한국ANKOR유전은 현재 9.49% 하락한 26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석탄 및 에너지 자원 개발 업체인 에스아이리소스와 석유류 유통 전문인 흥구석유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산업용 가스 공급사인 덕양에너젠과 에너지 솔루션 전문 대성산업도 하락 흐름을 지속했다. 석유 판매업을 영위하는 중앙에너비스와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 그리고 우선주인 SK우도 전일 대비 밀린 가격에 마감했다.

석유와 가스 산업은 국제 유가의 흐름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에 따른 수요 변화를 민감하게 체크해야 한다.

정유사들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복합 정제마진이 최근 배럴당 손익분기점을 상회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다만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 변동성이 여전한 만큼, 고배당 성향을 가진 지주사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한 대형 정유사를 중심으로 긴 호흡의 접근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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