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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NH-Amundi자산운용 '美AI메모리반도체TOP4+ ETF' 상장

특히 공급이 수요를 간신히 따라가는 상황에서 빅테크 기업들은 성능이 검증된 상위 기업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채택하고 있어 메모리 과점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NH...

NH-Amundi자산운용 '美AI메모리반도체TOP4+ ETF' 상장

사진/NH-Amundi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은 오는 12일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HANARO 미국AI메모리반도체TOP4+'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HANARO 미국AI메모리반도체TOP4+ ETF는 AI(인공지능) 메모리와 스토리지 분야를 주도하는 미국 대표 4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구성종목은 ▲마이크론 ▲샌디스크 ▲웨스턴디지털 ▲씨게이트 4종목으로 약 60%의 비중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메모리 반도체의 핵심 공정·장비 기업들을 편입했다.

마이크론은 미국 유일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서버용 D램 중심의 AI 인프라 핵심 공급사로 자리잡고 있다.

샌디스크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분야 강자로 AI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확산에 따른 고용량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SSD 수요 증가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은 AI 학습·추론 데이터 폭증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센터용 HDD 수요 증가의 직접 수혜주로 꼽힌다.

최근 6주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포함된 반도체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약 3조8000억달러(5560조원) 증가했다. 이 중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의 주가는 최근 1년간 각각 769.8%, 4039.7% 급증했다.

AI 인프라 투자는 현재 GPU(그래픽처리장치) 중심에서 메모리 수요 확대 국면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AI 메모리 반도체는 기술 격차를 따라잡는 데만 수년에서 수십 년이 소요되는 영역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소수 기업이 시장을 과점하는 구조다.

특히 공급이 수요를 간신히 따라가는 상황에서 빅테크 기업들은 성능이 검증된 상위 기업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채택하고 있어 메모리 과점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NH-Amundi자산운용은 전했다.

NH-Amundi자산운용 관계자는 "메모리와 스토리지는 AI 학습, 추론 전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으며 AI 생태계 전략자산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HANARO 미국AI메모리반도체TOP4+ ETF는 글로벌 AI 투자를 주도하는 미국의 AI 메모리 반도체 인프라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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