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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BC, K-디지털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기관 선정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K-디지털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AI 캠퍼스'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나선 것이다. 'AI 캠퍼스'는 산업...

MBC, K-디지털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기관 선정

(톱스타뉴스 정예린 기자) MBC가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 전략사업에 참여하며 미래 산업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낸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K-디지털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AI 캠퍼스’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나선 것이다.

‘AI 캠퍼스’는 산업 전반에 걸친 인공지능 전환(AX)에 대응해 청년 대상 AI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함께 갖춘 인재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MBC, AI 모델 훈련·디지털트윈 결합한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MBC는 그동안 K-디지털트레이닝 선도기업 아카데미를 통해 XR, 실감형 콘텐츠, 버추얼 프로덕션, 언리얼엔진, 버추얼 팬덤 플랫폼, AI 데이터 저널리즘 등 미래 산업 분야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축적한 현장 중심 교육 경험을 이번 ‘AI 캠퍼스’에 접목해 차별화된 실무형 AI 교육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AI 모델 훈련과 디지털트윈 분야를 양대 축으로 삼는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AI 서비스 구현,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산업 수요가 높은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며, 단순 활용 수준을 넘어 기획·개발·운영·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훈련 방식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으로 설계된다. 참여자들은 실제 산업형 과제를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분석한 뒤, AI 모델을 설계·적용하고 결과물을 구현하는 전 과정을 밟게 된다. 이를 통해 교육과 실무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수료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의 실전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교육 환경에는 MBC가 보유한 첨단 인프라가 적극 반영된다. XR·가상제작 스튜디오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환경, GPU 기반 AI 실습 장비,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최신 소프트웨어, 협업형 프로젝트 공간 등이 투입돼 교육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BC Biz혁신국 최형문 국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을 아는 사람보다, 기술을 산업 현장에 연결할 수 있는 인재가 더욱 중요하다”며 “MBC AI 캠퍼스는 실제 산업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실전형 AI 인재양성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BC AI 캠퍼스 교육과정의 모집 일정과 세부 운영 계획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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