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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S ELECTRIC, 올해는 기대에서 확신으로의 전환 과정…높은 프리미엄은...

진출 및 증설 프로젝트 등으로부터 수주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6년 이후 국내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설비 증설, 한국전력의 전력망 구축 등으로 국내 전력기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LS ELECTRIC, 올해는 기대에서 확신으로의 전환 과정…높은 프리미엄은...

2026년 영업이익 6890억원 전망. 고객사 및 수주 확대 지속

LS ELECTRIC의 2027년 매출액은 7조5170억원, 영업이익은 9760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진=LS ELECTRIC]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LS ELECTRIC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66억원으로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대신증권은 22일 LS ELECTRIC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7000원으로 기존 대비 9% 상향했다. 이는 액면분할(주당 5000원에서 1000원) 반영 및 목표 밸류에이션 상향한 것이다. 직전거래일 21일 기준 주가는 18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AI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배전반/배전기기 시장은 상위 6개업체가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과점시장으로 진입장벽이 높으며, 중압 배전반/배전기기는 한 번 설치되면 내부 제품(차단기 등)의 반복적인 교체수요가 발생하므로 사이클 산업의 초고압 전력기 업체 대비 프리미엄을 받는 것은 정당하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히, LS ELECTRIC는 직류 배전시스템(MV/LVDC)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HVDC용 변압기 등에서 공급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시, 초고압 전력기기 업체 대비 30% 이상의 주가 프리미엄은 정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단기 주가 급등 부담, 높은 밸류에이션의 소화하는 과정이 있을 수 있지만, 향후 고객사 및 수주 확대, 직류 전력기기 비중 확대, 실적 개선 등이 확인되며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LS ELECTRIC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난 1조3770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1266억원, 영업이익률은 0.7%p 상승한 9.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1330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주식 성과급 관련 100억원 중후반의 일회성 비용 발생을 감안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1분기 수주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1조900억원, 수주잔고는 45% 늘어난 5조6400억원(배전반/분전반 1조1700억원, 변압기 3조1000억원, GIS 3600억원, 신재생 5700억원 등) 기록했다.

LS ELECTRIC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6조2110억원, 영업이익은 61% 늘어난 6890억원, 영업이익률은 2.5%p 상승한 11.1%를 전망한다.

1분기에는 은 및 전기동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이 존재했으나, 3월 국내, 4월 해외 제품 가격 인상에 성공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 폭 둔화 우려는 제한적이다. 2분기 이후 수주 증가 속도는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4월 AWS로부터 1700억원의 배전반/배전기기 패키지 수주를 받았으며, 향후 하이퍼 스케일러 고객사 추가 확보, 연료전지향 직류기기, 배터리업체향 글로벌 BESS용 PCS/BCP, 국내 제조사의 미국 생산기지 진출 및 증설 프로젝트 등으로부터 수주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6년 이후 국내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설비 증설, 한국전력의 전력망 구축 등으로 국내 전력기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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