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LG전자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기후테크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26’에 참가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노벨화학상 수상 핵심 물질이자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선정된 금속유기골격체(MOF)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필터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MOF는 미세 기공 구조를 통해 적은 양으로도 매우 넓은 표면적을 구현, 유해가스와 냄새를 강력하게 흡착하는 신소재다.
실제로 MOF가 적용된 M7 필터가 탑재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M7’은 축구장 11.7개 크기에 달하는 표면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미세먼지 4종과 유증기, TVOC 등 유해가스 3종을 포함해 총 8가지 오염원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걸러낸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는 천장 설치형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거실은 물론 드레스룸 등 좁은 방에서도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환기 시스템과 연동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공간 맞춤형 라인업도 강화됐다. ▲높이 36㎝의 소형 공기청정기 ‘에어로미니’ ▲측면 폭 18㎝로 벽걸이 설치가 가능한 ‘월핏’ 등은 좁은 공간이나 동선 관리가 중요한 카페 등 상업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전시장 내 실제 주거 환경을 구현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에어컨, 욕실 환기 시스템인 ‘바스에어시스템’ 등 라이프 스타일별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도 제시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어느 공간에서든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간 맞춤형 에어케어 솔루션을 지속 강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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