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연구위원 15명, 전문위원 7명 등 22명을 올해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병훈 LG전자 부사장(왼쪽)이 서울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에 참석해 ES사업본부의 박노마 연구위원에게 임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주간한국 이주선 기자] LG전자는 최근 연구위원 15명, 전문위원 7명 등 22명을 올해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를 말한다.
후보자 추천부터 전문성·역량에 대한 심층 리뷰,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 위원회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직무별 전체 1% 수준에 해당하는 소수 인원만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된다. 이들은 독립된 업무환경과 별도 처우를 받으며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연구위원 선발은 미래준비 차원에서 중점 육성 중인 분야에 집중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는 소자재료연구소의 김정섭 신임 연구위원이 대표적이다. 김 위원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차세대 냉각 솔루션 개발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위원으로 뽑혔다.
VS사업본부의 김동욱 신임 연구위원도 운전자 시선에 따라 초점을 조절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 광학기술 기반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연구위원에 선발됐다. ES사업본부의 박노마 신임 연구위원은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제 장비 없이도 제품 성능과 제어 알고리즘을 검증할 수 있는 AI 능동제어 분야 연구를 주도하며 성과를 내 연구위원에 선정됐다.
전문위원 역시 특허, 상품기획, 디자인, 품질 등 직군에서 탁월한 전문 역량과 성과를 입증한 인재들이 대거 발탁됐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인재를 포함하면 LG전자에서 모두 222명이 연구·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LG전자는 전문성과 역량이 탁월한 이들과 함께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선 기자 leesu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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