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LG전자가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핵심 인재 중심의 조직 구조를 정비한다. 최고 전문가 제도인 연구·전문위원 22명을 새로 선발해 기술 집중형 인재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연구위원 15명과 전문위원 7명을 ‘사내 1% 전문가’로 신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위원은 냉각 솔루션 전장 AI 등 미래 성장 핵심 기술 중심으로 선정됐고 전문위원은 특허 상품기획 디자인 품질 등 전사 지원 분야에서 발탁됐다.
LG전자는 연구위원 15명과 전문위원 7명을 사내 1% 전문가로 선발했다. (사진=연합뉴스)
LG전자는 2009년부터 직무 전문성과 성과 전략적 중요도를 기준으로 연구·전문위원 제도를 운영해왔다. 후보자 추천과 최고경영진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체 임직원의 1% 수준만이 해당 직위에 오른다.
올해 새로 선발된 인재로는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냉각 솔루션을 개발한 김정섭 연구위원, 증강현실 기반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고도화한 김동욱 연구위원, AI 능동제어 기술을 선도한 박노마 연구위원 등이 포함됐다.
후보자는 추천부터 전문성 및 역량에 대한 심층 리뷰,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 위원회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직무별 전체 1% 수준에 해당하는 소수 인원만이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된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인재를 포함하면 LG전자에서 총 222명이 연구/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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