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K-배터리 산업 혁신을 위해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나선다.
양 기관은 'K-배터리 생태계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정 불량 검출 기술, 배터리 상태 실시간 진단 예측 시스템, 차세대 공정 및 설비 기술, 배터리 셀 저항 감소 기술 등 총 4개 분야다.
중진공과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 차별성과 완성도, 미래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PoC(기술검증) 및 지분투자 등 공동 사업 추진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중진공의 이사장 표창과 '지역선도기업 대출 매칭' 등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진공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기업에는 혁신 기술 확보를, 중소벤처기업에는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는 "배터리 산업의 빠른 기술 경쟁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혁신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OSS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BIC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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