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은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미디어 아티스트 트레버 페글렌(사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LG·구겐하임 미술관은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창의적 혁신을 만들어 낸 예술가에게 매년 상금 10만 달러와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가 4회째다.트레버 페글렌은 미국 출신 지리학자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가진 권력 구조와 감시 체계를 사진과 영상, 조형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해 왔다. 대표작 중 하나인 ‘이미지넷의 얼굴들’은 알고리즘을 역으로 이용해 편견을 학습한 AI가 얼마나 차별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지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국제 심사단은 “기술에 대한 비판적 탐구와 공적 책임, 윤리적 가치를 일깨우며 지속적으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미디어 아티스트 트레버 페글렌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가진 권력 구조와 감시 체계를 사진과 영상, 조형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해 왔다. 대표작 중 하나인 ‘이미지넷의 얼굴들’은 알고리즘을 역으로 이용해 편견을 학습한 AI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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