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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T알파, "노동절 기업 선물로 모바일 상품권 이용 크게 늘어"

이어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19.2%), 신세계·이마트 상품권(11.0%), 메가MGC커피(10.5%), 배달의민족 상품권(4.0... 특히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은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상승했으며, 다양한 온라인 사용처를 기반으로...

KT알파, "노동절 기업 선물로 모바일 상품권 이용 크게 늘어"

작년 노동절 발송량 전년 대비 65% 증가...1만원 미만이 절반 넘어

사진=KT알파

[딜라이트닷넷=용서은 기자] KT알파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 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노동절을 앞두고 모바일 상품권을 활용한 기업 선물이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프티쇼 비즈는 임직원 복지 쿠폰 발송과 프로모션 경품 지급, 사은품 제공 등에 활용되는 온라인 서비스다. KT알파에 따르면 기업 고객의 약 23%가 명절, 생일, 창립기념일 등 임직원 복지 목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령자의 휴대전화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실물 선물 대신 모바일 상품권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 수단으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지난해 노동절을 앞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모바일 상품권 발송량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판매 금액도 41% 늘었다. 발송은 노동절 하루 전날인 4월 30일에 집중됐으며, 해당일 발송량은 4월 한 달 일평균 대비 176%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판매 금액 역시 같은 기간 평균 대비 316% 급증했다.

상품별로는 커피·디저트 및 E카드 교환권을 포함한 스타벅스 상품이 30.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19.2%), 신세계·이마트 상품권(11.0%), 메가MGC커피(10.5%), 배달의민족 상품권(4.0%)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대별로는 1만원 미만 상품권이 57%로 가장 많았고, 1만~3만원 미만(21%), 3만~5만원 미만(10%), 5만원 이상(12%) 순으로 집계됐다. 비교적 부담이 적은 중저가 상품권 중심의 소비가 두드러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알파는 설·추석 등 명절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상품권이 주로 활용되는 반면, 노동절에는 커피 쿠폰이나 페이 상품권 등 일상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실용형 선물이 선호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특히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은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상승했으며, 다양한 온라인 사용처를 기반으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5천원 미만 소액 상품권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배달의민족 상품권 발송량은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소비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석훈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노동절 등 기념일에 실용적 보상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KT알파는 노동절을 맞아 주요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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