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 6조7784억 원, 영업이익 48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29.9%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조8346억 원, 영업이익 3139억 원을 기록했다.
무선 사업은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일부 가입자 이탈이 있었으나, 2월 이후 순증으로 전환하며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2.7%를 기록했다.
유선 사업은 가입자 기반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GiGA인터넷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인터넷 매출이 1.8% 증가했으며, IPTV 사업도 프리미엄 셋톱박스 이용자 증가로 매출이 1.3% 성장했다.
아울러 KT에스테이트는 분양 수익 증가와 호텔 사업 호조로 매출이 전년 대비 72.9% 급증한 2374억 원을 기록했다.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와 AI·클라우드 사업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5일 코스피 상장을 완료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3월 말 기준 수신 잔액은 28조2200억 원, 여신 잔액은 18조750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KT는 올해 1분기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5월 27일이며, 배당금 지급일은 6월 11일이다.
KT CFO 민혜병 전무는 “1분기는 고객 침해사고에 따른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B2C·B2B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한 시기였다”며 “앞으로 AX Platform Company 비전 아래 AX 기반 성장을 지속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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