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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ODATA, 한국판 엔트로픽 '아티웰스' 지분투자

KB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아티웰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MCP 기반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데이터 통신 표준으로 LLM(대규모언어모델)과 외부...

KODATA, 한국판 엔트로픽 '아티웰스' 지분투자

보유 데이터 AI활용해 신규사업 개발, 고도화 및 확장

20억원 규모 전략적 지분 투자…협력체계 공고화

여의도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본사 전경(사진=KODATA)

국내 최고 기업 빅데이터 보유 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가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AI 솔루션 기업에 투자한다.

한국평가데이터(KODATA)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솔루션 기업 아티웰스에 약 2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티웰스는 금융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AI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기반으로 절세 시뮬레이션 및 기업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양 사는 기존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평가데이터가 보유한 신용정보와 상권·부동산 데이터를 아티웰스의 알고리즘 설계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접목해 공동 사업 발굴을 이어왔다.

이번 투자는 그간의 성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바탕을 두고 있다. 향후 협업 체계를 보다 공고히해 AI기반 사업 고도화와 확장을 본격 추진하게 된. 양 사는 이 같은 내용의 투자 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현재 양 사의 공동 진행 프로젝트는 AI 기반의 상권 분석과 창업 전략 지원, AI 상가 임대료 추정, 부동산 거래위험도 사전 진단 플랫폼 등이다. 이번 투자를 기해 한국평가데이터는 상기 사업들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지배력 확보, 고도화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아티웰스와의 협업을 구조적으로 강화하여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평가데이터는 다양한 신사업 발굴과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아티웰스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세제 계산 자동화 솔루션 개발로 명성을 얻었다. B2B기업이라 일반에는 익숙지 않은 이름이지만 이미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을 비롯 주요 증권사를 고객으로 두고 다양한 투자사로부터 펀딩을 받은 강소기업이다. KB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아티웰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MCP 기반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데이터 통신 표준으로 LLM(대규모언어모델)과 외부 데이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규약이다.

이는 최근 AI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클로드(Claude) 개발사 앤트로픽이 제안한 새로운 데이터 통신 표준이다. 기업 데이터를 LLM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중소 및 중견 기업의 데이터를 최대로 보유 중인 한국평가데이터 입장에선 최적의 파트너라는 평가다. 한국평가데이터가 지분투자에 나선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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