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KIA-LG ‘빅매치’…12일 챔필서 3위 놓고 최종전

2026시즌 마지막날 챔피언스필드에서 최고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12일 ‘3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KIA-LG ‘빅매치’…12일 챔필서 3위 놓고 최종전

KIA-LG ‘빅매치’…12일 챔필서 3위 놓고 최종전

양현종-임찬규 선발 중책

김도영, 단독 홈런왕 관심

2026년 10월 11일(일) 20:45

KIA 양현종이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2026시즌 최종전 선발로 나와 3위 확정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 제공>

2026시즌 마지막날 챔피언스필드에서 최고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12일 ‘3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KIA는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LG를 상대로 올 시즌 144번째 경기를 치른다. 벼랑 끝에 몰린 KIA와 기사회생한 LG의 맞대결이다.

지난 3일부터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맞대결에서 스윕승을 거두면서 순위 싸움의 판도를 바꿨던 KIA는 10일 SSG전 승리로 3위 확정을 눈앞에 둔 것 같았다.

11일 롯데와의 대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3위 싸움을 끝낼 수 있었던 KIA지만 상대 선발 김진욱에게 막히면서 1-4 패배가 기록됐다.

반면 앞선 사직 원정에서 롯데에 일격을 당하면서 불리한 경우의 수를 안게 된 LG는 기사회생했다.

KIA가 조금은 더 유리한 상황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KIA가 LG를 상대로 승리하면 1.5경기 차 3위가 된다. 무승부를 기록해도 3위는 KIA의 몫이 된다.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KIA의 성적은 78승 3무 63패, LG는 78승 2무 64패가 된다. 이럴 경우 KIA가 0.553의 승률을 기록하게 되면서 0.549의 LG에 앞서 3위가 된다.

‘대투수’ 양현종이 묵직한 책임감을 갖고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LG에서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서 절박한 승부에 나선다.

타석에서는 김도영에게 시선이 쏠린다.

김도영은 10일 SSG를 상대로 44호포를 쏘아올리면서 홈런 단독 1위를 지키는 것 같았다. 하지만 11일 KT 힐리어드가 삼성을 상대로 멀티포를 장식하면서 김도영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KT도 12일 삼성을 상대로 최종전을 치르게 된 만큼 끝까지 알 수 없는 홈런왕 싸움도 전개될 전망이다.

/김여울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