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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B증권 "삼성전기 목표가 105만원" AI 수혜에 75% 상향

IT 수요 약세 영향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MLCC에 대해서는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개선 속도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창민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에 대해 IT 부품...

KB증권 "삼성전기 목표가 105만원" AI 수혜에 75% 상향

AI 핵심 부품 수요 확대·믹스 개선… Top Pick 유지

KB증권은 28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105만으로 상향했다. 사진=삼성전기

[뉴스클레임]

KB증권은 28일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75% 상향 조정했다.

이창민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는 현금흐름 할인법(DCF)으로 산출했으며 WACC 8.99%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슈퍼사이클 수혜에 따른 MLCC와 패키징기판 사업의 이익 성장 여력 확대를 반영해 향후 5년 영업이익 CAGR 추정치를 35%에서 47%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기준 12개월 선행 P/E는 51.0배, P/B는 7.25배로 제시됐다. 27일 종가 대비 상승여력은 32.2%로 분석됐다.

2026년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 3조700억원, 영업이익 2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5%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법원 판결에 따른 퇴직금 충당금 약 600억원이 반영될 예정인 만큼 이를 제외한 실질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AI 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범AI향 부품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돼 IT 수요 약세 영향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MLCC에 대해서는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개선 속도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창민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에 대해 IT 부품 업종 내 Top Pick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AI 핵심 부품인 MLCC와 패키징기판에서 수요 대비 공급 부족에 따른 수혜가 빠르게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가격 상승 요인도 존재하지만 핵심은 제품 믹스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부가 제품 대신 AI 서버향 고단가·고수익 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MLCC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2025년 4분기 11%에서 2026년 1분기 16%, 2분기 19%, 3분기 21%로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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