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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B증권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2714억원… 전년대비 35% 상...

KB증권은 "AI 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범AI향 부품의 수급 상황이 여전히 타이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IT향 부품 수요 약세 영향을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MLCC의 경우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인해...

KB증권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2714억원… 전년대비 35% 상...

KB증권이 삼성전기의 호실적을 예상했다. AI 슈퍼사이클 수혜에 따른 MLCC와 패키징기판 사업 이익 성장 여력 확대를 고려한 흐름 예상이다.

KB증권 이창민 애널리스트와 김연수 연구원은 28일 리포트를 발표하고 삼성전기 2026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3조700억원, 영업이익 2714억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영업이익은 35%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 수치다.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105만원을 책정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해외 고객 초청행사(SCC)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KB증권은 "AI 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범AI향 부품의 수급 상황이 여전히 타이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IT향 부품 수요 약세 영향을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MLCC의 경우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개선 속도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AI 서버향 등 판매단가가 비싸고, 수익성이 뛰어난 제품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 중이며 MLCC와 패키징기판 등 AI 핵심 부품들의 수요 대비 공급 부족에 따른 수혜가 빠른 속도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폭발적인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KB증권이 예상한 올해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1조6970억원 가량이다. 1분기 2710억원, 2분기 3920억원, 3분기 4880억원, 4분기 5450억원으로 분기가 지날 수록 영업익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컴포넌트 사업부가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예상했다.

KB증권은 "MLCC는 제품 마진이 30% 이상 수준으로 추정되는 AI 서버향 비중이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2025년 4분기 11%에서 2026년 1분기 16%, 2분기 19%, 3분기 21%로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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