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RIA’ 도입에 맞춰 ETF 및 펀드 투자 라인업을 제안한다. [KB자산운용]
[직썰 / 최소라 기자] KB자산운용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Reshoring Investment Account)’ 도입에 맞춰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재유입을 지원하기 위한 ETF 및 펀드 투자 라인업을 제안한다고 27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투자 성향에 맞춰 ▲신성장 ▲주주가치 ▲정통 액티브 ▲전략산업 인덱스 등 4가지 전략으로 상품군을 구성했다. 국내 증시의 구조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 흐름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성장 전략으로는 ‘KB 코리아뉴웨이브’ 펀드와 ‘RISE 코리아전략산업 액티브 ETF’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친환경 에너지 등 성장 산업에 투자해 정책 수혜와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주주가치 전략에서는 ‘KB 주주가치포커스’ 펀드와 ‘RISE 대형고배당10TR ETF’를 추천했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업과 저평가 우량주에 주목하는 상품이다.
정통 액티브 전략으로는 ‘KB 코리아스타주식형’ 펀드와 ‘RISE AI반도체TOP10 ETF’를 제시했다. 국내 대표 우량주와 반도체 중심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해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전략산업 인덱스 전략 상품으로는 ‘KB BBIG플러스인덱스’ 펀드가 포함됐다.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등 핵심 산업에 수소경제와 5G를 더해 국내 미래 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순모 KB자산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RIA 도입은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절세 효과와 함께 국내 기업의 성장성과 가치 재평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IA는 지난해 12월 23일 이전 보유한 해외 주식을 매도해 해당 계좌로 자금을 이전한 뒤 국내 주식에 1년 이상 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 감면 한도는 1인당 최대 5000만원이며, 투자 시점에 따라 5월까지 100%, 7월까지 80%, 연말까지 50%의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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