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혁신 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는 '2026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과 KB금융 계열사 협업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은 올해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SBA) 산하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서울창업허브와 협업해 모집 채널을 늘렸다.
선정 기업에게는 기술 실증(PoC) 지원금 1,000만 원과 KB금융 계열사 협력 기회(PoC 진행 및 사업 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룸(강남HUB), KB스타터스 선정 기회가 제공된다. PoC 우수기업에게는 1,000만 원의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올해는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8개 계열사가 참여하고 국내 사업 13개와 글로벌 사업 2개의 모집 과제를 선택할 수 있다.
법무 AI Agent 개발과 AI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한 자동차 사고 과실조사 자동화, 시니어 케어를 위한 로봇서비스 개발, 담보신탁 계약 AI Agent 개발, 글로벌 법인 고객 KYC(고객 확인) 온보딩 자동화 플랫폼 구축 등이 주요 과제다.
KB금융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의 도전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업과 실증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취지"라며 "혁신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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