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KB국민카드가 네팔 교육 소외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과 컴퓨터 교실을 조성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네팔 카브레 지역 나모붓다에 위치한 슈리 자나자그리티 초등학교(Shree Janajagriti Basic School)에서 ‘네팔 희망 스마트도서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촌나눔운동 나눔대사인 배우 이일화와 박을종 지구촌나눔운동 상임이사, 쿤상 라마 나모붓다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도서와 교육 콘텐츠, 디지털 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네팔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지구촌나눔운동과 협력해 학교 내 유휴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아동친화형 도서관과 컴퓨터 교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서관에는 아동·청소년 도서와 교육자료 등 300권 이상의 책을 비치한다. 컴퓨터 교실에는 교육용 컴퓨터와 인터넷 네트워크를 설치해 학생들이 디지털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도서관과 컴퓨터 교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희망 스마트도서관이 네팔 지역 아동들이 책과 디지털 교육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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