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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808 차륜형장갑차 강습도하 완벽 조종·운용 자신감…“소총조준사격드론 실거리 사격도”

육군3보병사단 맹호여단이 차륜형장갑차 강습도하와 소총조준사격드론 실거리 사격훈련으로 전투수행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K808 차륜형장갑차 강습도하 완벽 조종·운용 자신감…“소총조준사격드론 실거리 사격도”

육군3보병사단, 강습도하 전술훈련

소총조준사격드론 실거리 사격도

육군3보병사단 맹호여단 백호대대 장병들이 지난 29일 K808 차륜형장갑차 강습도하 훈련을 하고 있다. 3보병사단 제공

육군3보병사단 맹호여단이 차륜형장갑차 강습도하와 소총조준사격드론 실거리 사격훈련으로 전투수행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여단 백호대대는 지난 29일 강원 철원군 일대 수상조종훈련장에서 K808 차륜형장갑차를 활용한 대대급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장병 260여 명과 차륜형장갑차 21대가 투입된 훈련은 다양한 야지 환경을 극복하는 조종능력과 전술적 운용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병들은 사전에 도하 절차 교육과 비상탈출훈련, 수상조종 절차 숙달훈련을 마쳤다. 본훈련은 조종수들의 야지 기동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장거리 기동으로 시작됐다. 이어 중대별 강습도하 과정에서 K6 중기관총과 박격포, 현궁의 화력지원 아래 수중 장애물을 신속히 극복했다. 드론도 함께 운용하며 다양한 전장 환경에서의 전투수행능력을 강화했다.

홍재욱(중령) 백호대대장은 “장거리 기동, 강습도하, 화력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연계함으로써 장병들의 임무수행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여단 청호대대는 지난 27일 소총조준사격드론 실거리 사격훈련을 했다. 훈련은 드론 운용 장병들의 숙련도를 유지하고, 차기 드론 전력화에 대비해 실전적인 운용·사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총조준사격드론은 K2 소총을 장착해 원격으로 목표물을 타격하는 무인 공격형 드론이다. 전투원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임무를 대신 수행해 생존성을 높이고 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훈련에는 드론 운용 자격을 보유한 서정원 중사 등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총을 장착한 드론 3대를 순차적으로 운용하며 다양한 거리에 있는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 대대는 이를 통해 장병들의 실거리 사격 능력과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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