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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패션 시장의 흐름은 인바운드 관광객의 소비 지형도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유일한 K-패션 상장사인 에이유브랜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락피쉬 웨더웨어가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에이유브랜즈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바운드 매출 경쟁력을 상세히 조명했다.
에이유브랜즈의 락피쉬 웨더웨어는 20대에서 30대 사이의 중국인 및 일본인 여성 관광객들에게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 해 기준 직영 매장 매출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86%에 달하며, 전년 대비 성장률은 367%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폭발적인 실적 수치로, K-패션 기업 중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한다.
성공의 핵심은 전략적인 매장 운영에 있다.
에이유브랜즈는 명동과 한남, 성수, 더현대서울, 도산, 신세계강남, 신세계센텀 등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핵심 상권을 선점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는 명동과 성수 매장은 월 매출이 7억 원에서 8억 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일반적인 패션 브랜드 가구점의 월 매출이 1억 원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경이로운 효율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방한 외국인 수의 구조적인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에이유브랜즈의 인바운드 매출 역시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시장에서 에이유브랜즈의 주가는 상승 마감했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러한 인바운드 수요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축한 고객 경험은 온라인과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에이유브랜즈가 현재의 트렌드를 지속 가능한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체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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