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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우주시대 연다…에이치브이엠, 고청정 금속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우주항공 스타트업 투자 기대감이 반영되며 제한적 상승 흐름이다. 나노팀은 우주항공용 방열 소재 적용 가능성이 부각 강보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 수요 기대에도...

K-우주시대 연다…에이치브이엠, 고청정 금속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

네이버 증권.

스페이스X 테마가 11일 혼조 흐름 속에서도 우주항공 산업 성장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민간 우주산업 확대와 위성 통신 시장 성장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관련 소재·부품·투자 기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미국 민간 우주개발 시장 확대가 국내 협력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우주산업이 단순 테마를 넘어 장기 성장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발사체, 위성통신, 우주 소재 산업이 동시에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사업 확장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일부 종목은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은 우주항공 특수 금속 소재 기대감에 3% 올라 98600원에 거래중이다.

고청정 진공용해 기술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이 우주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니켈(Ni)계 초내열 합금과 철(Fe)계 고강도 합금 등 고부가가치 금속 제조 역량을 앞세워 2024년 코스닥 특례상장에 성공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치브이엠의 강점은 독보적인 우주 시장 점유율이다. 전문가들은 2025년 전체 매출의 59.4%가 우주 산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첨단 진공용해 설비를 자체 제작해 운영하는 등 원가 경쟁력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2025년 서산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생산 역량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생산 인프라 확대를 통해 글로벌 우주·항공 소재 시장을 정조준 하고 있다.

아주IB투자는 우주항공 투자 포트폴리오 기대감 속에 3% 올라 16490원에 거래중이다. 스피어는 위성 통신 및 우주항공 장비 기대감이 반영 3% 올라 43550원에 거래중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부품 공급 확대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주산업 투자 확대 기대와 함께 관련 투자 자산 부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인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우주항공 스타트업 투자 기대감이 반영되며 제한적 상승 흐름이다. 나노팀은 우주항공용 방열 소재 적용 가능성이 부각 강보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 수요 기대에도 불구하고 철강 업황 부담이 반영되며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우주항공 배터리 기술 기대감에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 흐름을 보인다. 이녹스첨단소재는 고기능 소재 수요 기대에도 단기 수급 부담으로 약세 흐름이다.

센서뷰는 위성 통신 장비 기대감이 일부 약화되며 조정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와이제이링크는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스페이스X 테마 흐름은 단순 이벤트성 수급이 아니라 글로벌 민간 우주산업 성장과 맞물린 구조적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성 인터넷과 우주 데이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공급망 참여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다만 현재 시장은 기대감 중심의 수급이 강한 만큼 실질적인 매출 연결 여부가 중요 변수로 꼽힌다. 단순 테마 편입 기업과 실제 우주항공 공급망 참여 기업 간 차별화가 향후 더욱 뚜렷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우주산업은 장기 성장성이 높은 분야이지만 아직은 초기 시장 단계”라며 “기술력과 실제 공급 계약 여부를 갖춘 기업 중심으로 접근해야 변동성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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