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상담 5,899만 달러 역대급 성과
AI·통역 스마트 글래스 등 미래 기술 주목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4월 3일 막을 내렸다. 대구시 제공
대한민국 안경산업의 정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3일간의 뜨거운 여정을 마치고 지난 4월 3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11개사를 포함해 총 135개사, 366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32개국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총 참관객 1만 2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출 상담 실적은 5천 899만 달러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4월 3일 막을 내렸다. 대구시 제공
올해 전시회는 안경산업과 결합한 IT 기술의 미래상을 선명히 보여주었습니다.
AI 기반 안경원 솔루션과 스마트 글래스 체험존이 운영되어 K-아이웨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입니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실시간 통역 스마트 글래스’는 7개 언어 통역 기능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회의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현장을 찾은 한 튀르키예 바이어는 "브랜드 퀄리티가 매우 높아 인상적이다"라며 "추가 수출 계약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4월 3일 막을 내렸다. 대구시 제공
또, 동남아 유통체인 관계자는 "한류 문화에 이어 한국의 패션 아이템이 큰 인기"라며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방문해 제품을 유통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다양한 디자인 브랜드 부스에서는 참관객들이 대구 안경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직접 체험했으며, 퀴즈쇼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습니다.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4월 3일 막을 내렸다. 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구 안경이 첨단 광학의 정수이자 차세대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조성될 ‘K-아이웨어파크’를 비롯해 대구 안경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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