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키메스 2026' 전시회에서 관계자들이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윤수 기자
K-뷰티의 흐름과 함께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시작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 행사가 19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가 실제 진단과 케어의 효율을 어떻게 높이는지 소개하며 국내 의료 생태계를 알리는 비즈니스 장으로 기획됐다. 두 가지 특별관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뷰티앤더마 서울 등으로 마련됐다.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키메스 2026'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이윤수 기자
먼저 개막식에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과 막스 어드바이저(Marx Advisory) 최고경영자 에드워드 막스(Edward Marx)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회장 ▲식약처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의원(개혁신당) 등 주요 인사가 개막식에 참가, 전시회를 빛냈다.
키메스 2026의 두 특별관 중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혁신기술 기업을 한 자리에 모아놨다. 전시 품목은 ▲의료 AI·영상 ▲디지털 치료·모니터링 ▲웨어러블·로봇 ▲스마트 병원 IT ▲수면 테크 등이다.
이어 뷰티앤더마 서울관은 K-뷰티가 화장품을 넘어 피부 건강·치료를 아우르는 의료 분야로 진화하는 흐름을 집약한 특별관이다.
전시 품목은 ▲레이저 등 에너지 기반 피부미용 기기 ▲진단 기기 ▲필러·보톨리눔 톡신·스킨부스터·엑소좀 등 인젝터블 ▲고기능성 화장품 ▲홈 디바이스 ▲스킨케어 등 국내 피부미용 분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키메스에서는 첫 공식 키노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대병원 장병탁 원장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최인혁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삼성전자 MX사업부 최종민 상무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서병휘 부사장 ▲구글 딥마인드 장규혁 시니어 스태프 엔지니어 등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업 리더 6인이 한 무대에 올라 AI 생태계의 확장부터 일상 속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미래 산업을 관통하는 차세대 비전을 제시한다.
키메스((KIMES)는 1980년도에 시작해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한 국내 의요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올해 41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국내 846개사 및 해외 644개사 등 41개국 1490개 제조사가 참가해 총 3만90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키메스 2026은 한국이엔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를,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했다. 전시회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해 키메스 2026은 키메스 특별관과 함께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 ▲메디컬코리아 2026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 ▲EU 비즈니스 허브–KIMES 2026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수출 상담부터 의료관광 콘퍼런스·혁신기업 피칭·유럽 기업 파트너십 매칭 등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 월요신문=이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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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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