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서영 기자) JAY B(제이비)가 태국 방콕 대형 음악 축제 무대에서 글로벌 퍼포먼스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태국 현지 팬들은 대표곡들로 채운 그의 세트리스트에 떼창과 환호로 화답했다.
이번 무대는 방콕 썬더돔 스타디움(THUNDER DOME STADIUM)에서 열린 ‘2026 안녕, BANGKOK 뮤직 페스티벌’에서 마련됐다. JAY B는 현장을 찾은 1만여 관객 앞에 올라 단단한 라이브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JAY B, ‘2026 안녕, BANGKOK 뮤직 페스티벌’서 대표곡 퍼레이드로 현지 팬 사로잡아. (사진=528Hz)
‘2026 안녕, BANGKOK 뮤직 페스티벌’은 2022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약 4년 만에 ‘시즌 2’로 다시 열린 K POP 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은 방콕 THUNDER DOME STADIUM에서 K POP과 태국 현지 문화가 함께하는 대형 음악 축제로 외연을 넓혔다.
무대에서 JAY B는 글로벌 차트와 팬덤 반응을 이끌어온 곡들을 중심으로 공연 흐름을 구성했다. 그는 솔로 활동을 통해 쌓아온 음악 세계를 라이브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공연의 포문은 솔로 대표곡 ‘Switch It Up(Feat. sokodomo) (Prod. Cha Cha Malone)’이 열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날 무대에서도 시작과 동시에 객석의 호응을 이끌며 초반 분위기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어 ‘AM PM’, ‘Into You’가 잇따라 선곡되면서 감각적인 R&B 무드가 이어졌다. 이 구간에서는 JAY B 특유의 음악적 색깔과 라이브 퍼포먼스가 부각되며 관객들의 집중도가 높아졌다.
‘FAME’과 ‘The Way We Are’ 무대에서는 팬들의 떼창과 환호가 겹치며 공연장 열기가 한층 더 높아졌다. 마지막 곡 ‘go UP’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의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해 현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JAY B는 2014년 그룹 GOT7 리더로 데뷔해 월드투어와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퍼포먼스 역량을 다져왔다. 솔로 활동에서는 R&B 사운드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디스코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24년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Road Runner](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는 전 세계 11개국 1위를 포함해 총 3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성과는 JAY B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공연을 마친 JAY B는 무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돼 너무나 영광이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좋은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고심하고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JAY B는 528Hz(주식회사 528 헤르츠)와 함께 향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이번 방콕 공연과 솔로 앨범 활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와 아티스트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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