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9일 IT업계에서는 MOU 체결, 투자유치 소식이 전해졌다.
마이리얼트립이 '마리트 메가딜'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쿠콘이 '위브릿지'를 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MOU'를 체결했고 엔피가 '무아홈'의 국내 첫 공식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슈퍼브에이아이가 'AWS 서밋 서울 2026'에 참가하고 피처링이 15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클론랩스가 네이버 D2SF로부터 신규투자를 유치했고 오르빗코리아가 매쉬업벤처스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마리트 메가딜' 진행
마이리얼트립이 전 세계 해외숙소 단독 특가 '마리트 메가딜'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단거리 재방문과 장거리 선예약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는 글로벌 숙소 라인업을 구성했다. 도쿄·삿포로·오키나와 등 일본부터 다낭·발리·푸꾸옥 등 동남아, 파리·런던·스위스 등 유럽, 뉴욕·하와이·시드니 등 북미·오세아니아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 숙소를 포함한다. 호텔·리조트뿐 아니라 민박·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가격대와 체류 형태의 숙소를 갖춰 방학 기간 장기·다인 여행을 선호하는 자유여행자 수요에도 대응한다. 마이리얼트립은 노랑풍선과 협업한 해외 패키지 초특가 기획전을 5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일본 오사카·필리핀 보라카이를 포함한 세미·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쿠콘 '위브릿지 출시'
쿠콘이 '위브릿지'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정부24·홈택스·건강보험공단 등 각 기관에 직접 접속해 서류를 발급받은 뒤 이메일·팩스·오프라인 방문 등으로 제출해야 했다. 위브릿지는 이 과정을 본인인증 한 번으로 간소화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제출 링크에 접속해 본인인증만 완료하면 주민등록등본·소득금액증명·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부동산등기부등본 등 13종 이상의 서류를 즉시 제출할 수 있다. 도입 기관은 필요한 서류를 선택해 알림톡 또는 SMS로 제출 링크를 발송할 수 있으며, 제출 현황 실시간 확인과 원클릭 재발송 기능도 제공한다. 별도 개발 없이 빠르게 적용 가능한 구조로 중소형 여신금융사·법무법인·노무법인을 주요 도입 대상으로 삼았다.
카모-HD 'MOU'
카카오모빌리티가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이기종 이동체 통합 관제·작업 최적화·운송 관리 플랫폼 역량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무인자율화 산업차량(지게차) 및 물류 현장 관제 솔루션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물류 현장에서 플랫폼 연계 및 기술 실증(PoC)을 공동 추진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주문에서 미들마일 운송, 창고 내부 작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심리스한 업무 최적화 환경' 구축에 집중한다. 무인 지게차를 시작으로 무인 운반차(AGV)·자율주행 이동로봇(AMR) 등 다양한 이기종 무인 이동체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물류 플랫폼 생태계 표준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아홈 '쇼케이스 성료'
엔피가 공간형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의 국내 첫 공식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행사에는 HR·웰니스·교육·미디어·국방 등 50여 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무아홈은 독립된 공간 안에서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회복 콘텐츠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비접촉 생체 데이터 측정·AI 감정 분석·XR 몰입형 회복 콘텐츠·조직 관리자 시스템이 핵심 강점이다. 현장에서는 기업 복지·조직 구성원 관리·리조트 웰니스·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다수의 참석 기관이 PoC 등 후속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콘텐츠 연동·하드웨어 협업·오프라인 공간 접목 등 다각도의 파트너십 협의도 진행됐다.
슈퍼브 'AWS 서밋 참가'
슈퍼브에이아이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26'에 참가한다.
21일 오전에는 차문수 CTO가 자사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 구축 과정에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하이퍼팟을 활용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한다. 행사 기간 중 엑스포 부스(B 01)에서는 제조·물류·안전관리·공공 등 산업 현장에 적용된 실제 사례도 시연한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초 산업용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와 기존 CCTV 인프라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제 솔루션 '슈퍼브 영상관제', 비전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슈퍼브 플랫폼'을 선보인다.
피처링 '투자유치'
피처링이 153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 스틱벤처스·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 하나벤처스·키움인베스트먼트·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액은 약 220억 원이다. 2019년 설립된 피처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체 소셜미디어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데이터 분석 플랫폼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를 1만6000여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9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피처링은 투자 유치를 계기로 버티컬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클론랩스 '투자유치'
클론랩스가 네이버 D2SF로부터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클론랩스는 컴퓨터·에이전트 사용 패턴을 학습해 다음 행동을 예측·대행하는 '유저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AI 에이전트 활용이 확산되면서 사용자가 매번 명령을 내리고 결과를 검토해야 하는 과정이 새로운 병목으로 떠오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용자 패턴을 기록하는 '레코딩', 맥락과 선호를 축적하는 '메모리', 다음 행동을 예측·수행하는 '프리딕션' 3단계 레이어로 구성되며, 신뢰도가 낮은 작업은 사용자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구조로 안정성을 높였다. 서울대 학부생 출신으로 구성된 클론랩스는 스탠퍼드대·카네기멜런대와의 협업을 포함해 AI 에이전트 연구 논문 7편을 보유하고 있다.
김민수(왼쪽)대표와 주선우 CTO (사진제공=오르빗코리아)
오르빗 '투자유치'
오르빗코리아가 매쉬업벤처스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오르빗코리아는 시장 변화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데이터 기반 성장 전략을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이다. F&B·코스메틱 기업 등 크로스보더 확장을 고민하는 국내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가별 맞춤 전략과 신규 매출원 발굴, 광고 최적화 전략 등 구체적인 실행안을 제시한다. 김민수 대표는 글로벌 소셜 앱 '비리얼(BeReal)'의 한국 진출을 주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팀 전체가 미국 투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밋 더 드레이퍼스' 시즌 7에 한국인 최초·최연소로 선발돼 글로벌 AI 부문 상위 4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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