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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PO 뜯어보기] [코스모로보틱스] 기술 차별성·취약한 재무구조 '우려'

코스모로보틱스는 투자설명서에서 "삼성전자(GEMS), 현대차그룹(X-ble Shoulder) 등 대기업의 웨어러블 로봇 시장 진입이 가시화될 경우, 막대한 자본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마케팅 공세로 인해 경쟁 환경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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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차별성·취약한 재무구조 '우려'

소아용 제품 기술적 차별점 낮아…완전자본잠식, 감사의견 한정 이력

이 기사는 2026년 4월 23일 06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모로보틱스의 신제품 밤비니키즈(BAM-K). (출처=IR북)

[딜사이트경제TV 최태호 기자] IPO(기업공개)를 진행중인 코스모로보틱스의 기술적 차별성과 취약한 재무구조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타사 제품과 비교할 때 기술적 차별점이 적고,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본력 역시 부족하다는 진단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20일 IPO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투자설명서에는 핵심 위험 중 하나로 시장경쟁 심화가 기재됐다. 고령화, 장애유병률 증가로 글로벌 외골격 로봇에 대한 수요가 확장되면서, 이와 함께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스모로보틱스가 공략시장으로 지목한 미국의 경우 엑소바이오닉스(Ekso Bionics)와 라이프워드(Lifeward)가 이미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선도기업으로서 FDA(식품의약국) 인증과 자동이체 보험 급여 적용, 병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신규 제품의 FDA 인증 취득과 함께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상황이다.

코스모로보틱스는 기업가치 산정에 사용된 2028년 실적 기준 전체 매출의 약 60%가 미국에서 발생할 것을 가정하고 있다. 예상 매출액은 218억원이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 비중은 10%에도 못 미친 상황으로, 금액은 9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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