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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M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합산 영업이익 505조원...목표주가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낸드 플래시 평균판매단가(ASP)가 동반 급등하며 2026년 양사 합산 연간 영업이익이 50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iM증권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iM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합산 영업이익 505조원...목표주가 ...

[프레스나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낸드 플래시 평균판매단가(ASP)가 동반 급등하며 2026년 양사 합산 연간 영업이익이 50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iM증권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각각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기존 26만5000원에서 28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기존 141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높였다.

삼성전자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272조3800억원으로 전망됐다. 2025년 43조6010억원 대비 524.7% 증가하는 것이다. SK하이닉스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233조5450억원으로, 2025년 47조2060억원 대비 394.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26년 1분기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45조34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6%,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39조35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5% 각각 급증한 것으로 추정됐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직원 상여금 충당금 반영을 감안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43조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메모리반도체 ASP 급등이 양사 실적 호전의 공통 동인으로 분석됐다. iM증권은 2026년 1분기 D램 ASP가 삼성전자 전분기 대비 66%, SK하이닉스 71.4% 급등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낸드 ASP는 양사 모두 전분기 대비 80%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iM증권은 2026년 2분기 D램 ASP 상승률 전망치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33% 내외로, 낸드 ASP는 37%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가격 부담에도 고객들의 메모리 확보 욕구는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 여부가 양사 공통의 핵심 리스크로 꼽혔다. iM증권은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AI 투자 및 메모리 반도체 업황도 둔화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현물가격 흐름과 빅테크 설비투자(Capex) 증가율의 지속적인 상향 조정 여부를 추가 체크포인트로 지목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5월 파업을 전후해 직원들에 대한 신규 보상 체계가 결정되면 향후 실적 및 주당순자산(BPS)이 소폭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M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FY26 예상 ROE가 39%로 지난 30년간 최고점이었던 FY04의 34%를 상회하므로 목표주가 산정을 위해 적어도 당시 고점 P/B 배수 3.0배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P/B 3.0배의 적용과 28만원의 목표주가는 이란 전쟁이 단기 종료될 경우에 한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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