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ICT 종합] 오렌지플래닛 및 메타코리아 소식 외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카카오 권대열 그룹ESG담당,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 서비스의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ICT 종합] 오렌지플래닛 및 메타코리아 소식 외

■ ICT 및 신제품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차세대 창업가를 위한 글로벌 창업 플랫폼,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이 2026년 상반기 정기모집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유망 스타트업 18개 팀을 선발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이번 정기모집에는 458개 팀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 추세인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의 지원이 가장 많았으며 로보틱스 등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딥테크 스타트업도 대거 몰렸다. 이 밖에도 금융, 라이프스타일, 패션·뷰티, 콘텐츠 등 폭넓은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심사와 인터뷰, 발표 등을 거쳐 글로벌 역량을 갖춘 18개 팀을 최종 낙점했다. 선발팀에게는 팀별 진척도와 사업 단계를 기반으로 교육코〮칭과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의 사무공간을 최대 12개월 무상으로 쓸 수 있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통한 최대 5억 원 초기 투자 검토와 팁스(TIPS) 연계 후속 투자 지원도 뒤따른다. 선배 창업가 멘토링, 패밀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 다방면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사진: 오렌지플래닛 26년 상반기 정기모집 마무리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카카오 권대열 그룹ESG담당,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 서비스의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력체인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하며 접근성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전문 기관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유형의 장애 당사자 50명을 모집했다. 특히 이번에는 시청각 장애(Deafblindness) 사용자의 참여로 개선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담아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활동한 2기 서포터즈는 약 160건을 제보하며 접근성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중 이슈로 확인된 90여 건이 서비스 부서에 전달, 실제 서비스에 반영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기 활동 우수 참가자 1인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AI 크리에이티브 제작 플랫폼 모픽(Morphic)이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 시 발생하는 수작업 반복 공정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해 자동 실행하는 ‘워크플로(Workflows)’ 기능을 공개했다.

모픽의 ‘워크플로’ 기능은 AI가 콘텐츠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이미지 및 영상 생성 이후의 후작업이 여전히 프롬프트 기반의 수작업으로 발생하는 이른바 ‘AI 노가다(AI Grind)’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실제 모픽의 영상제작 크리에이티브팀에 영화 제작과정에 적용한 결과, ‘이미지 to 이미지’, ‘이미지 to 비디오’, ‘프레임 to 비디오’ 변환 등에서 가장 빈번하게 반복되는 작업 소요 시간이 최대 60% 단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국내 AI 영상 제작 환경은 생성형AI 모델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 모픽의 조사에 따르면 특히 웹툰·애니메이션 제작팀은 전체 공정 시간의 40~60%를 프롬프트 재작성, 이미지 및 영상 생성 툴 간 파일 이관 문제, 스타일 재정합 등 창작과 무관한 작업에 인력 및 시간이 소모되고 있었다. 특히 주 단위 연재가 기본인 웹툰의 경우, 에피소드 한 편당 패널 생성부터 출판 포맷 출력까지 평균 30단계 이상의 수동 조작이 수반되어 영상 AI가 높인 생성 속도를 후속 수작업이 상쇄하는 병목 현상이 두드러졌다.

- 메타코리아가 지난 17일 국내 주요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및 콘텐츠 전문 에이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메타 크리에이터 마케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크리에이터 에이전시부터 숏폼 기반 에이전시까지 약 40여 개사가 참석해, 메타의 크리에이터 마케팅에 대한 높은 업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크리에이터 마케팅 채널로서 메타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소개됐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타의 크리에이터 지원 분야와 함께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동영상 편집 앱 ‘에디츠’의 최신 기능이 소개되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더욱 큰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는 메타의 주요 광고 솔루션과 도구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숏폼 동영상 서비스 ‘릴스’ 광고 활용 방안을 비롯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파트너십 광고’,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다각도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등 주요 솔루션이 소개되었다.

-씨이랩이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VIDIA Partner Network, 이하 NPN)의 ‘NVIDIA Enterprise Software Competency’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엘리트(Elite)’ 레벨로 승격됐다고 20일 밝혔다.

NPN은 엔비디아의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의 기술 역량과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엄격히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 중 최고 등급인 엘리트는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보유한 소수의 기업에게만 수여되어, 시장 내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의미한다. 씨이랩이 최고 등급을 확보한 NVIDIA Enterprise Software 부문은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팩토리 운영 및 디지털트윈 등 기업용 AI 환경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다. NVIDIA AI Enterprise, Omniverse 등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모델의 학습 및 추론, GPU 자원 최적화, 가상화 환경 구축을 효율화하여 기업의 성공적인 AI 도입과 운영을 지원한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기업 애드저스트(Adjust)가 ‘2026 게임 앱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이용자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중심으로 게임 업계가 단기 유입 확대보다 장기적인 이용자 가치 확보에 더욱 집중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또한 한국의 모바일 게임 광고 효율이 전년 대비 9% 상승하며 아태지역 평균을 웃도는 등 한국 시장의 사용자 확보 경쟁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2년간 애드저스트가 추적한 5천여 개 앱의 데이터에 기반해, 지역별·국가별로 게임 장르별 유입, 참여도, 유지율, 유저 확보 비용(UA)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모바일 게임 마케터들이 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벤치마크와 시장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D2C(소비자 직접판매), AI 생성 크리에이티브, 라이브 운영(Live Ops), 크로스 플랫폼 전략 등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할 주요 인사이트도 다뤘다.

-버추얼·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가 방송 환경 혁신을 위한 맞춤형 도구 제작을 지원한다. 씨미의 운영사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은 ‘씨미 디벨로퍼스’ 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플랫폼 기능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는 OpenAPI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디벨로퍼스 페이지 오픈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형화된 기능에서 벗어나 스트리머가 자신만의 방송 스타일에 최적화된 도구를 직접 제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씨미의 API를 서드파티 서비스와 연동해 플랫폼 외부의 시청자와도 보다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자회사 ‘링키지랩’(Linkage Lab, 대표이사 박대영)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장애인 고용 모델 구축 성과와 운영 경험을 담은 백서 ‘링키웨이(Linkway)’를 발간했다.

링키지랩은 카카오가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직무 역량 개발・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고용 기회 확대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전체 임직원의 약 65%가 장애인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중증 장애인 비중도 72%에 달한다. 이번 백서는 장애인 고용이 단순 의무 이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백서에는 링키지랩이 10년간 축적해온 장애인 고용 운영 경험을 종합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가이드를 담았다. 직무 개발 단계부터 ▲교육 ▲운영 ▲성과 등 고용 모델의 전 과정을 체계화해 장애인 고용을 기업 경쟁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문 직무 기반 고용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기타

-버추얼 아티스트 Hebi(헤비)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비 연남’에서 깜짝 팝업스토어 ‘Hebi 1st Anniversary Pop-up : 다시 설레는 시작’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버추얼 아티스트로서 Hebi가 지닌 특유의 감성과 확장성을 오프라인 공간에 투영하고, Hebi와 팬덤 ‘뱀뱀이’들이 함께 쌓아온 지난 1년의 시간을 추억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Hebi의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이 주최하고, 인터랙티브 브랜딩 에이전시 인스퍼레인이 주관한다.

-SOOP은 지난 19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더 오리지널 FC)와 수원삼성 레전드’ 경기를 디지털 플랫폼 중 유일하게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이번 경기는 박지성을 비롯해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난드, 파트리스 에브라 등 글로벌 축구 레전드와 서정원, 염기훈, 고종수 등 국내 선수들이 출전한 이벤트 매치로, 경기 전부터 축구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SOOP의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의 현장 중계 방송에는 약 6만 5천 명이 동시 접속했다. SOOP은 이번 중계에서 스트리머 중심의 코스트리밍 환경을 적극 활용했다. 플랫폼 내에서는 스트리머 누구나 해당 경기를 자유롭게 중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각 방송에서는 해설과 반응, 팬과의 실시간 소통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가 동시에 진행됐다.

SOOP, ‘OGFC 레전드 매치’ 생중계 마무리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