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HD건설기계는 현대건설과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 기술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보유 기술력을 활용해 건설 장비 중심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 적용 굴착기 등 건설 장비 공급 ▲제작 단계부터 안전장치 반영 위한 기술 협의 및 표준화 추진 ▲스마트 안전장치 장착 건설 장비 실증 및 검증 등에서 협력한다.
HD건설기계는 현대건설이 작업 현장에서 운용 중인 기존 건설 장비에 부착할 첨단 안전 센서와 모듈을 공급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로 장비 주변의 사람을 탐지해 경고하는 스마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대표적이다.
HD건설기계는 하반기부터 차세대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한 스마트 굴착기를 현장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HD건설기계에 따르면 스마트 굴착기는 충돌 경고 및 자동 정지 기능을 비롯해 장비 오조작 시 기존에 설정한 가상의 벽을 벗어나지 않도록 제어하는 버추얼 월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갖추고 있다.
최태근 HD건설기계 전무는 "AI 기반 안전 솔루션과 스마트 건설 장비의 보급을 지속 확대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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