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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GS건설, 베트남 최대 IT 기업과 ‘테이터센터 구축’ 협약 체결

FPT 코퍼레이션은 베트남 최대 민간 IT 기업으로 민간 기업 기준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베트남에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수십 MW 규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GS건설, 베트남 최대 IT 기업과 ‘테이터센터 구축’ 협약 체결

GS건설은 베트남 FPT 코퍼레이션과 데이터센터 개발·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FPT 코퍼레이션은 베트남 최대 민간 IT 기업으로 민간 기업 기준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베트남에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수십 MW 규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첨단 기술과 모듈형 구축 방식을 적용한 고효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스마트시티 개발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 스마트 에너지 관리, 공공 안전 통합 플랫폼 등 도시 전반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AI·IoT 기반 솔루션을 통해 도시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에서 GS건설은 데이터센터·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개발과 실행을 담당하고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계·시공 역량을 제공한다.

FPT 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술 협력을 수행하고 현지 수요 창출 및 정부·지자체 협력 지원을 맡는다.

아울러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GS건설은 베트남 최대 국영상업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포괄적 금융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GS건설 베트남 자회사 VGSE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스마트시티 전반에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사는 프로젝트 금융, 보증, 현금 관리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입주자를 위한 주택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AI·클린에너지 등 신사업 중심의 중장기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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