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모터랩 | 박낙호 기자]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 GAC가 하드코어 오프로드 SUV ‘위에 7(YUE 7)’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위에 7은 팔각형 형태에서 착안한 ‘옥타곤 디자인 언어(Octagonal Design Language)’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프로드 SUV이자 도심형 SUV의 실용성을 갖췄다.
위에 7의 외형은 정통 박시(Boxy) 스타일에 팔각형 그래픽 요소를 윈도우 프레임, 휠 아치, 범퍼, 헤드램프, 도어 핸들 전반에 적용했다. 여기에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바디킷으로 강렬한 감성을 제시한다.
실제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위에7은 30도에 이르는 진입각은 물론이고 33도의 이탈각을 확보했다. 여기에 에어 서스펜션 적용 모델의 경우 도섭 모드 작동 시 지상고가 최대 310mm에 이른다.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3D 스택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커스텀 튜닝을 위한 37개의 전용 개조 포인트를 비롯해 엔진룸 전용 배선, 루프랙 일체형 방수 전원 포트 2개가 기본 설치됐다.
후면 테일게이트는 3가지 구성 중 선택 가능하며, 최대 1.6톤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외장 컬러는 샌드 옐로우, 블랙, 실버, 화이트 등 4가지가 제공되어 고객의 선택에 맞춰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다.
실내는 팔각형 계기판, 1.1m 길이의 P-HUD, 15.6인치 2.5K 센터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트리니티 인텔리전트 디스플레이 시스템(Trinity Intelligent Display System)’이 탑재되어 매력을 더한다.
또한 센터 콘솔에는 디퍼렌셜 록, 에어 서스펜션, 지형 모드를 조작하는 원터치 버튼과 수동 오버헤드 토글 스위치,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조작 가능한 40여 개의 물리 버튼을 배치했다.
전용 텍티컬 시트는 퀼팅 패딩과 마사지 기능을 지원한다. 2열 시트는 170mm 전동 슬라이딩과 117°~127° 리클라이닝을 지원하며, 1터치 풀 플랫 폴딩 시 2.3㎡ 면적의 차박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든 전 도어 패널에는 몰리(MOLLE) 시스템과 마운팅 포인트를 적용해 무전기나 장비를 고정할 수 있다. 실내 컬러는 샌드 골드, 블랙, 클라우드 화이트로 구성되어 매력을 높였다.
보닛 아래에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후륜 듀얼 모터가 결합된 GMC 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및 i-4WD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최고 출력 536마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3종의 배터리 패키지가 제공되며, 순수 전기 모드 주행거리는 CLTC 기준 최대 188km다. 3전륜·중앙·후륜 디퍼렌셜 록과 에어서스펜션 패키징을 탑재해 다양한 지형에 대응한다.
위에 7은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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