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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TRI, '제작 혁신·접근성' 강화 AI 미디어 기술 공개

국내 연구진이 'AI로 미디어를 이해하는 디지털 미디어 이노베이션' 핵심 기술을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 ETRI가 공개한 핵심 기술은 ▲USD 기반 미디어 트랜스포메이션 ▲생성형 AI 기반 VFX 자동 생성 및 합성·편집...

ETRI, '제작 혁신·접근성' 강화 AI 미디어 기술 공개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 전시회 ‘NAB 2026’ 참가

AI 기반 VFX 자동 생성·편집 등 3대 핵심기술 공개

[데이터넷] 국내 연구진이 ‘AI로 미디어를 이해하는 디지털 미디어 이노베이션’ 핵심 기술을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특수효과(VFX) 자동 제작과 3D 에셋 변환 등 미디어 제작 공정의 지능화를 통해 K-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26’에 참가해 최신 미디어 지능화 기술들을 공개했다.

ETRI가 공개한 핵심 기술은 ▲USD 기반 미디어 트랜스포메이션 ▲생성형 AI 기반 VFX 자동 생성 및 합성·편집 ▲AI 기반 UI/UX 접근성 분석 및 대화형 문제해설 에이전트 등 3종이다.

USD 기반 미디어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은 기존 2D 미디어를 분석해 객체와 배경을 분리하고, 이를 기계가 재현하기 쉬운 생성형 미디어 형식인 USD 기반 3D 에셋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이다. 멀티모달 AI를 통해 미디어 구성요소를 인식하고 2D 좌표를 3D로 변환하여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제처럼 재현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반 VFX 자동 생성 및 합성·편집 기술은 사용자가 텍스트, 이미지 등 멀티모달 프롬프트로 의도를 입력하면 AI가 시공간 구성요소를 분석하여 고품질의 특수효과를 자동 생성하고 편집하는 기술이다. 영화·드라마 제작에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소요되던 VFX 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된다.

AI 기반 UI/UX 접근성 분석 및 대화형 문제해설 에이전트 기술은 모바일 앱의 접근성 데이터를 AI가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사용하기 불편한 점을 찾아내고, 대화형 에이전트가 개발자에게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이다.

커티스 레게이트(Curtis LeGeyt) 국제방송장비전시회(NAB) 회장은 “ETRI가 선보인 ‘AI로 미디어를 이해하는 디지털 미디어 이노베이션 기술’은 글로벌 방송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태진 ETRI 미디어연구본부장은 “NAB 2026에서 ETRI 디지털 미디어 이노베이션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미디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선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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