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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NVEX 2026] 순환자원유통센터, 재활용·재사용 '초점'...우수 재활용품...

다경산업·두산이엔티·삼양에코테크 시화공장·슈퍼빈 등이 PET 플레이크·칩을 출품했다. 광진수지... 두산이엔티·삼양에코테크 시화 공장이 PET, 에스엠테크 평택 본점이 HDPE·PP, 그린폴리텍·뉴에코원·리크린 등이...

[ENVEX 2026] 순환자원유통센터, 재활용·재사용 '초점'...우수 재활용품...

환경산업의 모든 것 ‘엔벡스 2026’ 현장을 가다①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올해 엔벡스 2026에서 재활용과 재사용에 초점을 두며 포장재공제조합과 같이 부스를 꾸렸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국내 환경 공공기관들의 한해 농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벡스 2026’이다. 올해에는 재활용·재사용 등 자원순환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21일 전시회 이튿날 엔벡스 2026 전시장은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환경 공공기관 부스를 중심으로 정책자금 수혜를 받은 민간 기업들이 개별 부스를 설치했다. 그 수가 많다 보니 관람객들이 오가는 통로를 좁혔다. ‘빽빽하다’는 인상을 주는 이유였다.

그렇다고 ‘난전’은 아니었다. 각진 부스가 주는 정리정돈된 인상뿐만 아니라 부스 내부에 고유의 콘텐츠를 설명하는 포스터를 3면 모두 붙였다.

이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는 포장재의 생산부터 분리배출·수거·선별·재활용 공정·우수제품 인증에 이르는 자원 순환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종이팩·유리병·페트병·플라스틱(PE·PP)·금속캔·발포합성수지 등 ‘포장재’에 특화했다.

아울러 우수 재활용(GR) 제품도 안내했다. GR인증은 1997년 산업자원 확보를 위한 정부인증이다. 국내 개발·생산 재활용제품 가운데 우수한 제품에 부착된다. Good Recycled Product의 약자다.

오른쪽 KORA의 이풍원 기획예산팀장이 관람객들의 질문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재활용 플라스틱 논두렁 보호구·배수로·수목 보호 지주대(대한실업 성주지점), 재활용 플라스틱 기와·배수로·음식물 종량제봉투 수거용기(ESR산업), 재활용 플라스틱 등산로계단·가로화단 토류방지 경계판·수목보호 지주대(주원리싸이클), 재활용 그라스울 단열재(벽산), 재활용 발포유리 보드(부림산기) 등을 선뵀다.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각종 폴리에틸렌관(그린폴리텍). 종이타월·화장실용 화장지(동신제지·쌍용씨엔비)를 전시했다. 벽산의 재활용 그라스울 단열재는 GR인증·환경표지 인증 모두 받았다.

GRS 인증 제품도 있다. GRS 인증은 원료·생산에 재활용 원료를 사용했다는 표지다. 재활용 원료를 20% 이상 함유해야 한다. 원료 수집-가공-완제품 생산·판매까지 전 단계를 심사한다. Global Recycled Standart의 약자다.

다경산업·두산이엔티·삼양에코테크 시화공장·슈퍼빈 등이 PET 플레이크·칩을 출품했다. 광진수지·대경피앤씨 등은 PE·PP 팰릿을, 진영폴리텍이 PP펠릿을 출품했다.

KORA는 ISCC 플러스 인증 제품도 전시했다.

ISCC 플러스는 농업·임업 바이오매스, 생물계 폐기물·잔류물, 순환자원 재료·재생에너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화학시장·비 유럽국가의 바이오에너지, 식품·사료 시장에 적용한다.

두산이엔티·삼양에코테크 시화 공장이 PET, 에스엠테크 평택 본점이 HDPE·PP, 그린폴리텍·뉴에코원·리크린 등이 열분해유를 출품했다.

KORA-포장재공제조합 공동부스에 설치된 분리-선별 과정 전시물.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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