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영화 포토]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는 1939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1957년 3월 25일 한국에서 개봉된 빅터 플레밍 감독의 전쟁·로맨스작품이다.
출연진으로 클라크 게이블, 비비안리, 레슬리 하워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주연, 토마스 밋첼, 바바라 오닐, 에블린 키예스, 앤 루더포드, 조지 리브스, 프레드 크레인 조연, 관람평 정보로 관람객 평점 9.47, 네티즌 평점 9.23, 230분 분량의 영화다. 1972년 12월 23일, 1995년 5월 5일, 2021년 4월 28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남북전쟁 전후의 남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다. 스칼렛 오하라라는 여성이 경험한 인생과 성장을 그리고 있는 역사적인 전쟁·로맨스 영화로 유명하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거릿 미첼의 동명 소설 책을 바탕으로 데이비드 O. 셀즈닉이 제작했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대농장 타라를 소유한 오하라 가문의 장녀 스칼렛은 이웃에 사는 청년 애슐리를 사모해왔다. 그러나 애슐리가 친구 멜라니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스칼렛은 뒤늦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하는데, 무역으로 많은 돈을 번 레트 선장이 이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 무렵 남북전쟁이 발발하고, 전장으로 떠나며 멜라니를 부탁하는 애슐리에게 질투심이 생긴 스칼렛은 멜라니의 오빠 찰스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한다. 하지만 찰스는 전장에서 병으로 사망하고 어린 나이에 과부가 된 스칼렛은 애틀랜타로 가서 멜라니의 가족들과 지내게 된다.
전황은 남군에게 불리해지고 애틀랜타도 북군에 포위된다. 피난을 떠나야 하지만 멜라니는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애슐리의 부탁대로 스칼렛은 그녀의 출산을 돕는다. 아기는 무사히 낳았지만 북군의 포격이 애틀랜타를 뒤덮은 상황. 스칼렛은 레트에게 도움을 청해 불길을 뚫고 구사일생으로 타라까지 피신한다. 하지만 북군이 휩쓸고 간 타라는 황무지로 변해 있었다.
삶의 모든 것을 뜨겁게 사랑했던 여자 ‘스칼렛’. 그런 그녀를 운명처럼 사랑했던 남자 ‘레트’. 생애 가장 가슴 벅찬 클래식 로맨스가 찾아온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 포토]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애슐리 윌크스에 대한 이루지 못한 열렬한 사랑, 복수심에서 한 찰스 해밀턴과의 결혼, 돈을 위해 미모를 이용하여 여동생의 약혼자인 프랭크 케네디를 가로채는 행동, 자존심까지 팔아가며 돈 많은 레트 버틀러를 이용하려는 스칼렛 오하라의 모습에 정말로 놀라움과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자부심이 강하고, 마냥 행복했던 스칼렛이 전쟁을 치르는 동안 악착스럽고, 탐욕스러운 여인으로 변해버린 것은 생존을 위한 과정으로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장티푸스로 돌아가신 어머니,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정신 이상을 일으킨 아버지, 전쟁으로 황폐해진 타라 농장과 극심한 가난과 기아 등의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 스칼렛의 모습은 가슴에 커다란 감동을 심어주었고, 이러한 삶의 자세를 꼭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황량한 타라 농장에서 하느님을 증인으로 다시는 굶주리지 않겠다고 굳게 맹세하는 스칼렛의 모습은 결코 잊히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자신의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인식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었기에 결국 레트 버틀러의 진정한 사랑을 놓치게 되는 스칼렛의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무엇보다 어떠한 상황에서나 자신의 오기와 굳센 의지만 있다면 이 세상에는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스칼렛 오하라의 강인한 삶을 기억하며, 의지와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야겠다. 마지막에 스칼렛이 남긴 명대사는 영원히 내 가슴 속에 존재할 것이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Tomorrow is another day!)”
3월 8일(일) EBS1 일요시네마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부가 방송된다. 방송시간은 13시 30분이다. 오는 15일(일) 13시 30분 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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