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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N 오늘(26일) 이슈 종합]LG AI연구원, 내년 엑사원 '수익화 원년' 연다 등

LG그룹의 인공지능(AI) 사업이 실제 매출을 올리는 사업화 단계 진입을 예고했다.

[EBN 오늘(26일) 이슈 종합]LG AI연구원, 내년 엑사원 '수익화 원년' 연다 등

■ "이제 돈 버는 AI로"…LG AI연구원, 내년 엑사원 '수익화 원년' 연다

LG그룹의 인공지능(AI) 사업이 실제 매출을 올리는 사업화 단계 진입을 예고했다.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금융·의료 등 산업 현장에서 실제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동시에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초거대 모델 경쟁력까지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독자 AI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는 해당 프로젝트에 K-엑사원 2.0을 앞세우고 있다.

■ 감리주기만 20년인데…금감원 세종 이전시 회계감리 공백 우려

금융감독원의 세종 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핵심 감독 기능인 회계감리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인력으로도 전체 대상 기업을 한 차례 감리하는 데 약 20년이 걸리는 상황에서 세종 이전에 따른 전문인력 이탈까지 발생할 경우 감독 공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긴 감리 주기가 감독의 실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20년에 달하는 감리 사이클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재임 기간을 크게 웃돈다.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더라도 실제 감리가 이뤄질 때는 당시 의사결정을 내린 경영진이 이미 퇴임했을 가능성이 높다.

■ 현대차, 美 로봇 거점 10배 확대…2028년 '아틀라스' 공장 투입

현대자동차가 미국 내 로봇 실증 거점을 대폭 확대하며 제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실제 생산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제조용 AI 로봇을 훈련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오는 2028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미국 공장에 실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업해 제조 AI 로보틱스 기술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박현주 "韓 증시 변동성, 국내 레버리지 ETF 탓 아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가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키운 주범으로 지목돼 온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실제로는 시장 급등락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며, 해외에서 거래되는 한국 주식 관련 레버리지 상품의 영향이 더 컸다는 주장했다. 최근 국내 증시가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을 증폭시켰다는 지적이 잇따랐지만, 국내 상품 규모만으로 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 "시공사 선정전보다 뜨겁다"…정비사업판 달구는 '설계사 전쟁'

서울 재건축 시장에서 설계사 수주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 사업장에 10곳이 넘는 설계사가 몰리는 것은 물론 조합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정비계획이나 인허가 기준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계안까지 등장하고 있다. 과거 정비사업 수주전의 중심이 시공권이었다면 최근에는 건설사들의 단독 응찰과 수의계약이 늘어난 반면 사업의 첫 밑그림을 그리는 설계사 선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모습이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주 방식도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 설계사는 제한된 부지에서 더 많은 조망과 녹지, 특화시설을 확보한 청사진을 보여줘야 조합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경쟁 업체보다 한발 더 나간 설계를 내놓으려는 과정에서 정비계획이나 인허가 기준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제안도 등장하고 있다.

■ [바이오현장] '엑스코프리'로 성공 맛본 SK바이오팜…1.1조 걸고 '2연타' 도전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는 이미 뇌전증 시장에서 블록버스터(연매출 1조원 이상)로 인정 받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오파칼림(BHV-7000) 도입을 통해 SK바이오팜은 두 번째 블록버스터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가진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 기술도입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오파칼림 도입과 관련해 "임상 단계의 후보물질 특성상 임상 및 승인, 상업화 관련 위험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30년 이상 뇌전증 분야에서 디스커버리부터 임상, 인허가, 상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역량을 축적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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