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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N 오늘(24일) 이슈 종합] 美 정부 지분 투자 종목 일제 상승, 홈플러...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X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에 엑스챗을 출시한다. 당초 지난 17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보안·인공지능(AI) 기능 안정성 확보 및 글로벌 규제 대응으로 인해 출시가 미뤄진 것으로...

[EBN 오늘(24일) 이슈 종합] 美 정부 지분 투자 종목 일제 상승, 홈플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연합]

◆매출 줄고 영업익 감소한 기아, 연간 목표 달성 '재확인'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판매량을 경신한 기아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간 가이던스 달성 방침을 재확인했다. 기아는 관세 여파로 급감했던 수익성이 지난해 4분기부터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쟁 여파를 겪는 중동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예상을 웃도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실적 달성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아는 24일 △판매대수(도매 기준) 77만9741대(전년비 0.9%↑) △매출액 29조5019억원(전년비 5.3%↑) △영업이익 2조2051억원(전년비 26.7%↓) △세전이익(경상이익) 2조6352억원(전년비 18.8%↓) △당기순이익 1조8302억원(전년비 23.5%↓) 등 지난 1분기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을 공시했다.

◆카드 '투톱' 동반 부진…삼성·신한, 1분기 실적 '후퇴'

삼성카드와 신한카드가 나란히 1분기 순이익이 감소하며 카드업계 '투톱'의 동반 부진이 현실화됐다. 이용금액 증가로 외형은 확대됐지만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일회성 비용이 겹치며 수익성이 후퇴한 영향이다. 삼성카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 15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총 취급고는 47조3345억원으로 9.3%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조91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41억원) 대비 5.6%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 1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

◆"트럼프가 직접 찍었다"… 美 정부 지분 투자 종목 일제 상승

트럼프 행정부가 직접 투자한 기업들의 주가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정부와 연관이 깊은 만큼 '정책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정부 투자 추적 시스템(US Government Deal Tracker)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정부는 비상장사를 포함해 총 16개 기업에 투자했다. 총 투자 규모는 209억달러(약 31조원)다. 투자 방식은 직접 지분 인수, 주식워런트 확보, 민간 증권사를 통한 간접 투자 등으로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정부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다.

◆광고 없고 안전한 '엑스챗' 국내 출시…카톡 흔들기엔 '역부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엑스·옛 트위터)가 새 메신저 앱 '엑스챗(XChat)'을 글로벌 출시하며 메신저 플랫폼 경쟁에 뛰어든다.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카카오톡의 점유율을 뺏어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X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에 엑스챗을 출시한다. 당초 지난 17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보안·인공지능(AI) 기능 안정성 확보 및 글로벌 규제 대응으로 인해 출시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하림이 던진 '구명줄' 잡았지만…홈플러스 목숨줄 쥔 메리츠 동의 없인 '무용지물'

경영 정상화를 위한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이 인수희망자가 등장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채권단의 동의가 유동성 확보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는 메리츠금융그룹이다. 메리츠금융이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운영자금(DIP) 투입 등 미온적 태도를 보인 것에, 매각 대금이 홈플러스 회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행보를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이오닉 V' 세계 최초 공개…베이징현대, 50만대 판매 목표 '시동'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브랜드의 중국 전용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합자 파트너인 베이징자동차그룹과 함께 2030년까지 총 20종의 신규 모델을 시장에 투입하고, 연간 50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4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Hall)에서 열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6)'에서 '아이오닉 V(IONIQ V, 아이오닉 브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모비스, ‘전장·글로벌’로 판 키웠다…미래차 투자 2조 승부수

현대모비스가 중동 리스크와 글로벌 수요 위축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전장부품과 AS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5조 5605억원, 영업이익 802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3.3%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챙겼다.  이번 실적은 해외 완성차 메이커를 대상으로 한 영업 확대와 전장부품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이 견인했다.

◆개미 40조 몰린 반도체…삼성·하이닉스 쏠림 '포모' 경고등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업황 호조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추격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하루 동안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 2조3664억원, SK하이닉스 2조6590억원어치를 매수했다. 4월 누적으로는 개인투자자들이 두 종목을 각각 20조원 넘게 담아 시장 전체에서 압도적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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