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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DGIST ‘소아 뇌병증’ 극복 허브 조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DGIST ‘소아 뇌병증’ 극복 허브 조준

해외연구기관 협력 사업 선정

10년간 연구비 218억 투입

AI 기반 치료 후보물질 개발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도 구축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DGIST는 이번 글로벌 이온채널 혁신 연구센터 구축을 계기로 해외 우수 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난치성 신경질환 극복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10년간 총 218억 5천만원의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아 소아 뇌병증 극복 및 인공지능(AI) 기반 치료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구축한다.

DGIST 주관으로 국내에서는 한국뇌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이 협력 및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일본에서는 국립생리학연구소 및 6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이온채널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아 뇌병증은 유전적 이온채널 이상으로 발작, 발달 및 운동장애 등을 유발하는 난치성 신경질환으로, 통합적으로 규명하는 연구 기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아 뇌병증 연관 핵심 이온채널 및 환자 유래 변이 발굴, 질환 관련 이온채널의 분자 수준 구조·기능 기전 규명, 세포·신경회로·행동 수준의 다중 스케일 기능 검증, AI 및 계산모델 기반 변이 표현형 예측, 구조 기반 기능 교정 후보물질 발굴 및 치료 효능 검증 등 정밀 의료 실현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에 나선다.

또 성공적인 연구를 위해 전 주기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도 마련하는 한편, 글로벌 이온채널 혁신 연구센터(GI²RC)를 신설해 글로벌 공동연구 및 차세대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허브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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