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작 - 에이빙뉴스
전 세계 혁신 기술의 경연장인 CES에서 국내 기업들이 매년 역대급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시장 선점을 위한 ‘CES 2027 혁신상 수상 노하우 공유 밋업 시즌 2’ 행사가 오는 4월 27일(월) 서울 서초구 MIK 베이스캠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벤처캐피털 ‘킴벤처러스(KIM Venturous)’ 및 혁신제품지원센터(조달청)와 에이빙(AVING)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등이 후원한다.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미래 비전과 첨단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다.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은 매년 수천 개의 기업이 도전하지만, 실제 수상 기업은 10% 내외, 그중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은 상위 1% 미만만이 거머쥐는 영예다.
최근 한국 기업들의 선전은 압도적이다. CES 2026 기준, 최고 혁신상 30개 중 절반인 15개를 한국 기업이 차지했으며, 전체 혁신상(370개) 중 59%인 218개를 휩쓸며 K-테크의 저력을 증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21년 연속 CES 현장을 누빈 김기대 에이빙뉴스 발행인이 영상을 기반으로 한 CES 인사이트 리뷰를 진행, ‘DISCOVER YOUR FUTURE, 창의적인 영감을 전하다’를 주제로 CES 현장에서 얻은 핵심 노하우를 참가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김현성 킴벤처러스(KIM Venturous) 대표는 이번 밋업에서 CES혁신상을 받은 기업의 수상 노하우를 주제로 발표한다.
2022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상 수상을 지원해 온 ‘킴벤처러스’의 성과는 크게 늘었다. 컨설팅한 기업 중 누적 혁신상 수상 건수는 178건을 돌파했으며, 이 중 10건은 최고 혁신상을 받을 정도로 놀라운 성적을 보여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CES 혁신상을 받은 기업이 핵심 노하우를 담아 발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스타트업인 린솔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배출한 사내벤처 1기 기업으로, 국방 무기 체계에 적용되는 고도의 센서 및 네트워크 기술을 민간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린솔은 음향 탐지 접근법과 이를 위한 독자적 알고리즘을 앞세워 선보인 드론 탐지 솔루션 ‘Acoustic Eye(어쿠스틱 아이)’를 통해 CES 2026 혁신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어쿠스틱 아이를 비롯한 린솔의 안전·보안 솔루션은 높은 데시벨의 폭음, 굉음이 이어지는 전장에서도 특정한 음성을 포착하는 국방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시끄러운 산업 현장에서도 사고를 알리는 비명, 파손음, 장비 이상 알림음 등을 정확히 포착하는 기능성을 자랑한다.
이어서 반도체 유체 부품 시장의 차세대 선도를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스(IDea’s)가 두 번째 순서를 맡는다
건설 및 산업 기술 분야에서 CES 2026 혁신상을 받은 아이디어스는 금속 가스 필터(MGF), 질량 유량 제어기(MFC), 통합 가스 시스템(IGS)을 설계·제조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화학 산업 등 초고순도 가스가 필요한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스는 SK하이닉스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서 가스 정제부터 정밀 유량 제어, 시스템 통합에 이르는 전 공정 기술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생산 안정성, 공정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유체 부품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에테르코어(AetherCore) 금속 가스 필터는 세계 최초로 맞춤형 플레이크형 금속 분말 기술을 적용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필터는 균일한 분말 형상을 사용해 기공 크기가 고정되는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여과 효율이 99.99999%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이는 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불순물 허용 기준치보다 100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러한 기술적 한계는 결국 제품 불량률 상승과 과도한 가스 소비, 그리고 다량의 폐기물 발생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로 이어져 왔다.
반면, 특허받은 플레이크형 분말 기술이 집약된 에테르코어 솔루션은 여과 효율을 99.9999999%까지 끌어올리며 획기적인 정화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내부 기공 구조를 최적으로 설계함으로써, 기존 필터와 비교해 가스 흐름 효율을 40% 향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션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김현성 대표, 최지훈 에이빙뉴스 편집장, 이효근 린솔 대표, 김창희 아이디어스 주임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멘토링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기업들은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자사 제품의 보완 사항을 체크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에이빙뉴스는 매년 CES 이후 참가 기업의 성과 및 PR 방향성, 타깃 마케팅 등 기업을 집중해서 알릴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나아가 CES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개념으로 참가 기업 및 국내·외 파트너 社 등 기업 중심의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CES2027 혁신상 수상 노하우 공유 밋업 시즌 2’ 행사는 행사 지원 플랫폼인 ‘이벤터스’를 통해 오는 4월 27일(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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