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현대차그룹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공급한다.
BNK경남은행은 19일 신용보증기금, 현대자동차·기아, 은행권과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은행권이 120억원, 현대차그룹이 8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2·3차 협력사에 총 3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에는 100% 보증비율과 연 0.8%의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하며 첫해 보증료는 전액 면제하고 2~3년 차에는 0.3%포인트 감면한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진해경자청, 태풍·호우 대비 건설현장 특별점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자청은 해안지역 대형 개발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사면·절성토 구간 붕괴와 토사유실, 배수시설, 가설울타리, 외부 자재 결속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태풍·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별 비상연락망과 대피계획, 작업중지 체계 등도 확인했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시간 조정과 휴게시설, 식수 제공 등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박성호 청장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앞서 위험요인을 철저히 확인하고 제거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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