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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추천에 '쇼핑몰300곳' 두자릿수 성장" 카카오스타일, 작년 영업익58억...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0.8% 상승한 58억원을 기록했다. [사진 카카오스타일]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AI추천에 '쇼핑몰300곳' 두자릿수 성장" 카카오스타일, 작년 영업익58억...

매출2192억·전년比9.4%↑ 지그재그 거래액 ‘2조원시대’ 열어

다각화 한몫…뷰티50%·브랜드패션40%·직진배송30% 신장

“30대여성 타깃 상품다양성 등 확대해 시장점유율 높일 것”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0.8% 상승한 58억원을 기록했다. [사진 카카오스타일]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0.8% 상승한 5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 늘어난 2192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8일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재무건전성을 입증했다”며 “이와 함께 사상 최대매출을 경신했으며 이는 지난 2022년(1018억원)과 비교해 3년만에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라고 말했다.

메인서비스인 지그재그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단 한번의 역성장 없이 10년 연속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연간거래액 2조원 시대를 열었다. 데이터와 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에 집중한 결과 전체 구매자수도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지그재그 거래액 상위 300개 쇼핑몰의 평균거래액은 전년 대비 두자릿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상당한 거래액 규모를 확보한 쇼핑몰들이 지그재그의 개인화 추천기술과 진성고객을 대상으로 한 최적화된 마케팅을 통해 시장성장률을 웃도는 추가성장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카테고리 다각화 역시 실적견인의 핵심축이 됐다. 2025년 지그재그 뷰티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50% 급증했으며 브랜드패션 역시 4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빠른 배송서비스인 ‘직진배송’도 지난해 약 30%의 거래액 성장을 이뤘다. 4050 패션플랫폼 ‘포스티’의 경우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고 누적회원수는 2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모든 서비스가 고르게 약진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10년간 증명해 온 성장저력과 2년 연속 흑자로 확보된 재무적 안정성을 발판 삼아 올해 더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기존 1020 세대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30대 여성고객을 위한 상품다양성과 쇼핑경험을 확대해 시장점유율을 적극적으로 높일 계획”이라며 “또 AI 기술을 활용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카카오스타일의 2023~2025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 추이. [도표 Catc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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