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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와 연애하는 충주?'…충주시, 충북 최초 'AI 평생학습도시' 선정

충북 충주시가 충북 지역 최초로 'AI 특성화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거머쥐며 디지털 교육의 메카로...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AI로 빚어내는 충주의 숨결, 충주愛(애) 빠지다'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오는 4월부터...

'AI와 연애하는 충주?'…충주시, 충북 최초 'AI 평생학습도시' 선정

교육부 공모사업 최종 낙점…국비 등 사업비 4천112만 원 확보, 4월부터 시민 470명 참여

충주시 평생학습관 전경(충주시 평생학습관 제공)

충북 충주시가 충북 지역 최초로 ‘AI 특성화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거머쥐며 디지털 교육의 메카로 거듭난다.

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201개 평생학습도시 중 단 9곳만 이름을 올린 이번 공모에서 시는 국비 2천56만 원을 포함해 총 4천112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AI로 빚어내는 충주의 숨결, 충주愛(애) 빠지다’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민 47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시민 참여형 공공데이터 활용에 방점을 둔다.

교육은 AI 기초를 다지는 ‘실험실 단계’, 시민강사와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프로젝트 스튜디오 단계’, 실제 생활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장학교 단계’ 등 총 3단계가 체계적으로 이어진다.

특히, 고령층을 위한 ‘문해-디지털 결합 AI 교육’과 건국대학교 ‘읍면동 백년서원’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활용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선정은 충주시의 시민 중심 정책과 디지털 교육 역량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AI 기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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