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분야 혁신기업 6개사 선정
공동 기술개발·실증·투자연계 등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SK에코플랜트가 AI·반도체 분야 유망 딥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Tech Open Collaboration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SK에코플랜트가 AI·반도체 분야 유망 딥테크 기업 발굴에 나선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은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Tech Open Collaboration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의 산업 수요와 연계해 유망 딥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기술개발과 기술 실증(PoC), 투자 연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서는 SK에코플랜트 사업부별 기술 수요와 협력 분야를 소개하고, 참여기업 대상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기술검증 및 사업화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공모전 수상 기업에는 SK에코플랜트와의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검증 기회가 제공되며, SK증권을 포함한 18개 협력기관으로부터 투자 및 사업화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실제 협업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수상기업인 '엔하이텍'은 UV 기반 초순수·공정폐수 정화 기술을 활용해 SK에코플랜트와 해외 실증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SK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기술 적용 검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너지IB투자로부터 3억원 규모 투자 유치와 팁스(TIPS) 선정 성과도 거뒀다.
'세프라텍'은 산업용 반도체 초순수 탈기막 모듈 기술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특구 내 퓨어브리지를 설립하고 충남대학교 기술을 이전받아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했다. 현재 SK에코플랜트와 해외 실증 협력도 진행 중이다.
올해 공모전은 AI·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과 제품·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사를 선정한다. 모집 분야는 산업 AI, 생성형 AI, AI 보안, 웨어러블 AI, 로봇·드론, 반도체 EPC, 반도체 친환경 등 8개 분야다.
참가 신청은
특구재단
과
SK에코플랜트
누리집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7월 최종 선정기업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권 이사장은 "특구는 딥테크 기업들이 기술을 검증하고, 투자와 사업화까지 연결할 수 있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특구재단은 대기업 수요와 혁신기업의 기술을 연결해, 우수한 기술이 산업 현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딥테크 기업의 성장 전주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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